메뉴

여름녹음 푸르게 깃든 왕송호수 일대, 아기새 가족의 즐거운 가족나들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조류생태과학관 생태환경 모니터링활동 중 여름녹음 푸르게 깃든 왕송호수 일대에서 금년도 번식개체들의 첫 '가족 나들이'가 카메라에 포착돼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조류생태과학관 류보경 팀장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왕송호수의 우수한 자연경관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이겨오고 있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해줄 것”이라며,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 번식 개체들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자연생태환경의 보존과 모니터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관련기사

5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