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회·이슈

전체기사 보기

하남시 방문한 美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 “하남의 발전 놀랍다”

하남시–아칸소주, 경제협력 이어 인적·문화 교류 약속하며 우정 다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1월 7일, 美 아칸소주 출신의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Lumas Kendrick) 씨가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하남시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켄드릭 씨의 자녀 루마스 켄드릭 주니어(Lumas Kendrick Jr.), 전 아칸소 한인회장 정 나오미 씨와 하남시 재향군인회 임문택 회장이 함께했다. 일행은 시장실에서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하남시 소개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하남시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인사를 교환한 뒤, 유니온타워 기초처리시설을 세부 공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견학했다. 이번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하남시의 기초처리시설 운영 체계를 아칸소주 사업에 벤치마킹해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남시장은 “하남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칸소주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글로벌 시각 형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 교류 또한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루마스 켄드릭 참전용사는 “6.25 때 한국에 왔을 당시와 비교하면 모든 것이 크게 달라졌다”며 “하남시의 발전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특례시, 화성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제18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경비, 미화, 조리·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16개 이상 업체가 참여한다. 채용 목표 인원은 50명이다. 구인 업체가 서류심사, 현장면접을 거쳐 직접 채용하거나 수원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4개 구 지회가 이력서를 접수한 후 추후 면접 일정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면접 부스, 요양시설 홍보 부스, 협력기관(수원상공회의소) 참여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명함 사진 촬영·인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