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원시민 고민 들어주는 ‘힘내요 우리동네 방구석 솔루션’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힘내요 우리동네 방구석 솔루션’ 8회에 걸쳐 방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의 고민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시민에게 ‘코로나블루’ 극복을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방영된다.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은 ‘힘내요 우리 동네 방구석 솔루션’을 9월 29일부터 8회에 걸쳐 방송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전문가가 솔루션(해결책)을 제시하고,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은 스튜디오에 출연하지 않고,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이나 미리 녹화한 영상으로 고민을 이야기한다. 탤런트 최재원씨, 개그우먼 주현정씨가 진행하고,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회차 별 주제에 맞게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해줄 전문가도 출연한다.

 

1회 방송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녀양육에 대한 고민’이었다. 초등학생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과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엄마가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9월 29일 1회 방송을 했고, 10월 4일까지 매일 재방송한다. 2~7회는 추석 연휴 이후 1~2주 간격으로 한 편씩 방영할 예정이다.

 

2회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들의 고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20대 체육강사, 코로나19 이후 실직한 31세 늦깍이 공시생이 출연해 고민을 이야기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