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기후변화 대응 위해 ‘열지도’ 그리기 추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0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지도 그리기'는 수원시 곳곳의 온도를 측정해 폭염·열대야 발생 일수 등을 파악하고, 수집한 기온 등의 정보를 토대로 ‘수원시 열지도’ 제작·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수원시민 100명이 수원시 4개 구(권선구·영통구·장안구·팔달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9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2시 30분, 저녁 9시~9시 30분에 폭염·열대야 시간대에 측정자가 위치한 지점을 야외에서 측정한다.

 

이와 더불어 ‘기후 행동 실천,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여름철에 증가하는 물 사용량을 고려해 ‘샤워 시간 5분 줄이기’ 캠페인을 9주간 진행하고 주 1회 개인 SNS에 간단한 소감, 해시태그 함께 등록하면 된다. (해시태그: #샤워시간5분줄이기, #수원시열지도그리기 #지구야사랑해 등)

 

온라인 캠페인의 참가자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 수원시교육지원청교육장상, 수도권기상청장상 등을 시상하고 봉사시간(1회당 30분)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열지도 그리기’ 팝업창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