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전체 하수관로 약 951km 중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는 599km 규모로, 지반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연차별로 정밀조사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44km를 조사한데 이어 올해는 16억 원을 투입해 203km를 대상으로 하수관거 내부 육안 및 CCTV 조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하수관거의 파손과 부식, 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국·시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불량 하수관거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올해 상반기 중에는 국·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간석, 구월, 만수동 일대 노후 불량 하수암거 5.4km를 정비한다. 구는 또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25억 원을 활용해 연중 수시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우기철 이전 하수관 및 하수암거 내 토사를 제거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림동 도림방죽삼거리 및 장수동 만의골, 만수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이 책과 사람, 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한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신축 구립도서관인 남동논현도서관은 1년 3개월의 공사를 끝내고, 오는 18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남동논현도서관(논현동 611-7)은 연면적 2천378.44㎡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개방형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청소년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북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중앙 로비에는 타워형 서가를 조성하고, 계단이 2층으로 이어져 개방감을 높였으며, 외부계단과 공원산책로가 브릿지로 연결돼 독서뿐만 아니라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CT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대상 전문동화 프로그램 및 놀이학습 콘텐츠가 다양하고, 이용자 스스로 디지털 도서 검색과 대출․반납, 설문조사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이달 31일까지로 정기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도서 대출·반납 및 회원증 (재)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차 전용 구역은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은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 방해 행위로는 ▲물건 적치 및 주차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 또는 진입하는 것을 방해 등이 있다.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소방차량의 진입을 방해하는 등 위반행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만주 현장대응단장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늦어져서는 안된다”며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월 15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장제학(53) 全 주청뚜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제학 인천광역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상공부 유통산업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8년 2월 외교통상부에 입부한 이후, 2003년 주시애틀 영사, 2007년 통상정책총괄과장, 2010년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파견, 2014년 주인도공화국 참사관, 2018년 주청뚜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박남춘 시장은“재외공관 및 국제기구 근무 등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임 국제관계대사의 임용으로 외교역량 강화 및 전략적 교류협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던 시민상담센터를 시민 안전을 위해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던 시민상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 상담으로 전환,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이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민상담센터는 시청 민원실에 위치해 있으며, 법률, 세무, 소비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의 무료상담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일자는 분야에 따라 법률은 변호사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세무는 세무사가 둘째·넷째 수요일 14시부터 16시, 소비자는 전문 상담사가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상담 시간은 시민 한 분 당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사전예약은 인천광역시 시민봉사과(032-440-2469)에 전화와 방문으로 가능하다. 상담은 예약이 완료된 민원인에게 신청 일자에 상담관이 전화를 걸어 상담이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진경)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구 관내 12개 초등학교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겨울 독서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내용은 역사책·동시·인천책·미술책·뉴스·별자리 즐겁게 읽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민화 그리기, 별자리 스코프 만들기 등 책 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온라인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제76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재정투자심사 학교 신설 소요 물량 인정요건 완화’와 ‘학교 전산망 개선 예산 지원’에 관한 안건을 제안했다. 해당 안건은 총회에서 가결돼 교육부에 대정부 제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주택 입주와 학교 개교 시기를 맞춰 안정적으로 학생을 배치하기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학교설립 물량 인정 범위를 당초 분양공고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까지 변경하여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현재 학교설립 승인 여부 검토 시 분양공고가 완료된 공동주택 물량만을 인정하고 있다. 학교설립 승인을 받더라도 학교 개교를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추지 못해 학생들을 인근 학교에 임시로 배치함에 따라 과밀 학급 발생, 통학 불편,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시교육청은 학교 전산망 고도화를 위해 교육부 차원의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약 20년 전에 구축된 학교 유선망은 노후화로 인해 고용량 콘텐츠 활용,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수업 등 새로운 교육 방식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21년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구비를 합쳐 1억5천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3인 이상의 주민이 공동체를 이뤄 교육, 여성, 아동친화 등 8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공동체의 활동경력과 역량을 평가해 마을수다, 형성, 활동 단계 등에 따라 차등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마을을 쓰다’ 분야를 신설해 마을기록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와 달라진 새로운 사업으로, 보다 활성화된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2월 1~9일까지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센터는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8~19일 온라인 방식의 사업설명회와 20~29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남동구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공동체가 참여해 남동구 주민자치의 기초가 돼 달라”고 당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이 인천시 주관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4일 구에 따르면 선정 지역은 남촌로 93번길 일대 약 4만5천000㎡ 규모로, 앞으로 3년간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40억 원(시비 36억, 구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더불어 마을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주거지재생사업이다. 선정 지역에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남촌동은 지난해 더불어 마을사업의 준비 단계인 ‘더불어 마을 희망지사업’을 통해 주민협의체 ‘십시일반’을 결성하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문제 진단과 의제 발굴 과정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간석3동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에 이어 남촌동의 더불어 마을사업 선정까지 남동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원도심 구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위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교체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 현)는 차량화재 발생시 피해 저감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운행 중 과열, 정비 불량에 의한 전기ㆍ기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하며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연소가 확대되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자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자동차겸용’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설치하면 된다. 현행법상 7인승 이상 차량의 경우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조승희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여름철 차량화재에 대비해야한다”.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진화가 이뤄진다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ㆍ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