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세먼지 대응법 알려주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한다

6월 15일~7월 9일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 온라인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시작한 ‘초미세먼지관리사 방문교육’은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해 방문교육 진행함으로써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등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은 수강생 선착순 모집 완료한 수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Remote meeting 프로그램을 사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6월 15일~7월 9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교육 및 현장실습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강사로는 정희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초빙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성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인력을 8월 중에 '초미세먼지관리사'로 단기 채용하여 9~11월에는 260개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2019년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세먼지 전문가인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한 바 있다. 초미세먼지관리사는 실내공기(초미세먼지·라돈 등) 측정,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환기시설 등 시설별 관리 요령 교육 등을 담당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