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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응법 알려주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한다

6월 15일~7월 9일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 온라인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시작한 ‘초미세먼지관리사 방문교육’은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파견해 방문교육 진행함으로써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등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초미세먼지관리사 2기 양성교육’은 수강생 선착순 모집 완료한 수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Remote meeting 프로그램을 사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6월 15일~7월 9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교육 및 현장실습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강사로는 정희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정해관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등이 초빙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성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인력을 8월 중에 '초미세먼지관리사'로 단기 채용하여 9~11월에는 260개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2019년 5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미세먼지 전문가인 '초미세먼지관리사'를 양성한 바 있다. 초미세먼지관리사는 실내공기(초미세먼지·라돈 등) 측정, 미세먼지 대응 요령 교육, 환기시설 등 시설별 관리 요령 교육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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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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