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랍 속 오래된 화장품을 예술로 승화, 리사이클링 아트 환경캠페인 '눈길'

수원 행궁길 갤러리, 폐화장품으로 리사이클링 아트 환경캠페인 ‘화색전시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수원 행궁길 갤러리에서 폐화장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 환경캠페인 ‘화색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색전시회’는 가령 서랍 속에 오래되고 버려져 쓸모 없어진 화장품이나 용기를 재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화려하게 승화시킨 이색 전시회다.

 

주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뒤에도 오랜 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 다 쓰고 나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세척한 후 분리수거 해야 하지만 실제로 내용물을 분리해 용기만 버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주대 동아리 리액츠 회원들은 이같이 폐화장품의 분리수거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경기대 동아리 회원 11명은 교내에 폐화장품 수거함을 설치해 학생들로부터 폐화장품 기부를 받아 총 18점의 작품을 만들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행사를 기획한 리액츠 동아리 백서영 대표는 “화장품 등 분리수거가 어려운 생활용품 쓰레기는 환경오염의 주범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그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