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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水)환경의 지표종, 수달 정밀 모니터링으로 ‘수달 보호종합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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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완료되는 ‘경기남부수계 수달 정밀 모니터링 연구 용역’ 결과 바탕으로 보호 계획 수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멸종위기종인 ‘수달’ 보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달 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수원시는 현재 수원·용인·화성·오산·평택·안성시가 함께 진행하는 ‘경기남부수계 수달 정밀 모니터링 연구 용역’이 내년 1월 완료되는대로 ‘수원시 수달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보호·복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와 용인·화성·오산·평택·안성시, 한국수달보호협회는 지속해서 협력하며 하천 수질과 생태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으로 하천을 관리·점검하는 등 수달 보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개 지자체는 올해 1월부터 오산천 상류와 경기남부수계 일원을 중심으로 ‘경기남부수계 수달 정밀 모니터링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는 한국수달보호협회가 수행한다.

경기남부수계 수달 분포현황, 수변환경 서식지 적합도 분석, 경기남부수계의 수달 서식지 이용조건 조사, 수달 서식 위협요인, 서식지 개선기법 도출, 수달 복원방안 제시 및 세부 로드맵 제시, 경기남부수계 수달 복원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연구한다. 


지난 6월 황구지천 일원에 센서가 부착된 카메라를 설치해 수달 모습이 최초로 포착됐고 최근에도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가 지난 1월 진행한 모니터링에서도 황구지천에서 수달 족적과 배설물이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족제빗과 수달은 건강한 수(水)환경의 지표종으로 하천 생물 다양성의 조절자 역할을 하는 하천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핵심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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