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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매개 감염병' 사망까지 이른다.. 야외에선 예방수칙 꼭 준수해야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 최소화, 작업복 세탁 및 샤워 생활화, 기피제 사용 등
도 농기원,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감염 위험이 높은 6월을 맞아 야외활동을 하는 농업인들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이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열성바이러스 질환으로 5~6월에 발생률이 높다. 이 진드기에 감염되면 38℃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하고 치사율이 약 20%에 달해 매우 위험하다.

 

보건복지부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올해 강원도 원주에서 처음 발생해 6월 현재 전국 19명이 걸려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작업 후에는 작업복은 바로 세탁하고, 작업이 끝나는 대로 몸을 씻는 것이 좋다.

 

이기택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이 대부분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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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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