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로 더 외로워진 독거어르신, 문 앞까지 '사랑의 삼계탕' 전달해 주는 나눔 봉사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13명과 함께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마을회관에도 출입하지 못하고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 40여 그릇을 문 앞까지 직접 전달해 주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조리된 삼계탕을 받고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 센터장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나눠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6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