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로등 및 터널 LED등 교체.. 범죄예방과 도시미관에 효과 '업'

광주시, 예산 13억9천100만원으로 조명개선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국도3호선 성남시 도촌동과 광주시 직동 구간에 위치한 중원터널의 터널 조명등과 경안동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조명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조명개선 사업을 위해 예산 13억9천100만원을 들여 터널 내 조명 1천498개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1일 평균 차량 10만여대가 통행하는 중원터널은 조명등의 점등률이 많이 떨어져 개선이 불가피했다.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한계수명이 3배 증가했고 전력부하량이 51% 감소해 전기사용료도 연간 1억2천240만원 절약돼 예산절감 효과도 크다.

광주시는 또 경안동 가로등 정비 사업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구간을 선정하는 등 가로등 59개소, 지하차도 및 터널 8개소 등 67개소에 1억2천800만원을 투입해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도로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범죄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전기사용료 절감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급증..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와 방문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