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배달음식에도 원산지표시 의무화 시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7월부터 배달음식의 원산지표시 의무화가 시행에 따라 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7월 1일부터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비 대면으로 전화주문을 받는 중국집 등 배달음식에도 재료에 대한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돼, 전단지나 스티커, 영수증, 포장재 등에 표시해 배달해야 한다.

표시대상은 농산물 쌀, 배추김치, 콩과,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수산물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참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24개 품목이 해당한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초지를 내릴 방침이다.


관련기사

5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 화성송산포도축제 9월 6일 개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주제로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기간 동안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도밟기 체험’은 기존 대형 포도밟기 체험과 함께 오크통을 활용한 미니 포도밟기 체험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도 전시홍보관은 관람객들이 직접 포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 포도비누 만들기, 포도 염색, 포도 음료 만들기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체험으로 관람객들이 포도의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관내 농산물과 포도 가공품 판매거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와이너리 업체들이 참여하는 와이너리 존과 미식 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메인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이틀간 축하공연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