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경호 도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외래해충과 돌발형해충 피해 대책 '시급'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의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 '심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조례 및 추경 안건 심의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 대책 마련을 지난 3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선 지난 2일 가평군 소재의 사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의 발생으로 도내 과수농가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와 확산 방지의 근본적인 대책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구온난화와 기온 상승으로 도내 농가에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꼬채미 등 외래 병해충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외래해충과 돌발형해충 예방을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바이러스성 질병 및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등에 따른 지역 농작물 피해 발생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김경호 도의원은 “평균기온 상승이 농산물 주산지를 변화시키는 등 농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자석 보드로 두뇌를‘톡톡’두드리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 건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서화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두뇌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손과 두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석 원리 기반의 특수 보드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놀이처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석 보드는 전용 펜으로 동그란 구멍을 누르면 안에 숨겨져 있던 자석 볼이 튀어 올라오며 모양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조로, 어르신들은 샘플북에 제시된 자동차, 하트, 탑 등의 도안을 따라 도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도안의 위치를 맞추고 모양을 완성하는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려웠지만, 활동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은 점차 원리를 익히고 손에 익숙해졌고, 흥미로운 보드의 작동 방식에 감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 내내 경로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