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 일본 경제침략 규탄 위해 한파 속에 '1인 시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이 27일 한파 속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의 경제침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적극 나섰다.

김장일 의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 데 이어 ‘국민의 힘으로 일본경제침략 막아내자’라는 구호로 한파 속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하며 일본의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4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일본 언론과 정치권은 내각지지 여론을 의식한 한국 때리기를 계속하는 가운데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핵심기술이 조기에 국산화되어 기술독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6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