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좌장을 맡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토론회가 9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지역기반 통합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이용대상 확대, 서비스 질의 개선 및 새로운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며, 지역내 민주적 거버넌스, 이용자, 주민참여, 돌봄민주주의, 돌봄역량 강화 방안”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정책대상별 정책영역간 장벽을 허물고, 생활터 중심 지역밀착형,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전략 및 지속가능한 지역생활 돌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수진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센터장은 “새로운 정책 전략 방안 수립, 경기도만의 특성화 된 모델 개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9월 22일 건국경제, 건국보훈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GMG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 출신의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으로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다. 오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교육 및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안이 있는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정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창세평화상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의원은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MG 창세평화상’은 게너시스 미디어 그룹(GMG) 창사를 기념하여 각 사회 분야별 특별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성남시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성남시 청년예산 73억원 부활에 힘을 보태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통큰결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은 올해 초 경기도에서 73억원을 편성하려 했으나, 성남시에서 조례안을 폐지하고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였다. 그러나, 성남시 최만식의원, 국중범의원, 전석훈의원, 문승호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지사를 직접 만나 올해 미편성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추가 편성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 73억원은 사업자체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최종 적으로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부활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종적으로 동의했다. 김동연지사의 성남시 청년을 위한 통큰결정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24세 청년들은 1인당 10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받게 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문제점에 대하여 수원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하여 교육청, 학부모, 교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동 의원은 좌장을 맡아 “1949년 수원시는 5만이지만, 지금은 125만으로 수원시의 발전에 걸맞는 고등학교 배정 개선에 대한 논의의 시동을 걸 때가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동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은 발제를 통하여 내년도 2024학년 학교배정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수원시 전 지역의 5개 희망 고등학교를 신청하여 배정기준 원칙에 따라 학교 정원의 50%까지 배정되고, 배정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자신이 속한 구역(1구역과 2구역)의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순위를 신청하여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어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김성남 위원장)는 지난 12일 열린 제36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를 통해 도내산 농수산물 구입 시 20%를 할인해주는 지원 사업비 250억원을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20% 할인(1인 최대 2만원 한도)을 지원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이용 가능하다. 이미 2022년 제3차 추경을 통해 234억원이 지원된바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민과 농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었다. 농정해양위회는 2022년에 비해 16억원 증액한 250억원을 세심하게 검토했으며, 세수 확보의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경기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를 위해 2024년 예산 편성에도 적극 편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농민들이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가들과 시민들 양쪽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농민들에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담회를 통해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성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윤진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설개선(전기·환풍), ▲교통·주차 혼잡, ▲지하창고 층고, ▲상인회 사무실 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인, 지자체, 도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오 회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오늘 같은 상호소통의 자리는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쓰레기환경연구회(회장 이자형)’는 지난 21일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에 따른 경기도 대응전략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연구착수 이후 석 달 동안 진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자리로, 연구회 회장인 이자형 의원을 비롯해 박옥분·강태형·김옥순·김회철·문승호·장한별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 경기도청 자원순환과 이태희·김일수·전정순 팀장 등이 참여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의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오는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둔 경기도의 대응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강태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의 경우 인구 유입 증가로 생활폐기물이 감소하기 보다 오히려 늘고 있다”며,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이 2년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단기적으로는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여 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내 소각시설을 증설해 자체적으로 생활폐기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2차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한원찬 의원(수원6)은 “안전한 먹거리는 시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 못골시장과 지동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추석 인사를 건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민생을 살피는 등 지역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수산물을 구매했다. 그때 환급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수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권 회복에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을 비롯한 성남 출신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지난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성남시 2023년도분 청년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 편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남 출신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방성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에게 건의서를 통해 "성남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 방안을 찾자"고 제안하며,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 보조금을 경기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달라"고 건의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도 1회 추경에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도비보조금 75억 원이 편성됨에 따라, 성남시 만 24세 청년들은 미지급됐던 2023년 2분기분(25만원)을 지급받고, 3~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통과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안에 따라 성남시 청년들도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더 나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유보 통합 어린이 급식비 지원에 대한 추경예산 수립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경기도의회 문턱을 넘겼다. ‘유보 통합’이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돼 있는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일원화해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정책이다. 기존 경기도교육청의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 급식비 지원사업’으로 책정된 금액이 338억 이였다. 그러나 의회는 “영세(0~2세)가 빠진 추경으로는 선도교육청의 역할을 할 수 없다. 이번 추경예산에 영세(0~2세)를 포함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요구했고 이에 기존 338억에 71억원이 추가되어 ‘급식비 지원 금액 총 409억’이 이번 추경에 반영되기로 결정됐다. 이번 본회의 추경 통과에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7)은 “유보 통합을 가기 위한 시작이다. 어린이집의 열악한 환경에 적극 공감하며, 영아와 유아 사이의 격차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