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일자리 마련과 지원은 노인들에게도 최고의 복지이다”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5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노인일자리 마련'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와 관련 아파트 택배, 아파트 우편배달 도우미,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 팜 등 3개 사업을 경기도형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기 일자리를 갖는 것은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도 파급력이 크다” 며 “특히 스마트 팜은 도심의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생산적인 일자리와 복지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위원장은 “노인생산품 우선구매법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상품을 개발하는 일자리, 기업적 마인드와 복지적 가치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는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가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