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조례 및 추경 안건 심의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 대책 마련을 지난 3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선 지난 2일 가평군 소재의 사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의 발생으로 도내 과수농가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와 확산 방지의 근본적인 대책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구온난화와 기온 상승으로 도내 농가에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꼬채미 등 외래 병해충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외래해충과 돌발형해충 예방을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바이러스성 질병 및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등에 따른 지역 농작물 피해 발생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김경호 도의원은 “평균기온 상승이 농산물 주산지를 변화시키는 등 농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 임원진과 지방체육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방체육 현장 최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아가 도·시군 간 체육행정의 파트너십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협의회는 경기도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대축전 분리 개최 검토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방안마련 생활체육지도자 및 체육회 직원 처우개선 체육관련 종사자 교육제도 개편 경기도형 G-스포츠 예산확대 등을 건의하며 도의회의 관심과 도 차원에서 31개 시·군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만식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대회와 생활체육 대축전의 분리 개최는 충분히 검토해 볼 타당성이 있으며 도 차원의 정형화된 가이드라인 마련은 관련 용역추진 등을 해당부서와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채신덕 위원은 “경기도형 G-스포츠사업과 관련해 사업주체인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확보와 사업 확대 등의 상황을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4일 ‘도시환경위원회와 함께하는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장동일 위원장은 올바른 마스크 폐기 방법을 선창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후창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마스크의 귀걸이를 제거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장 위원장은 먼저 사용한 마스크의 귀걸이를 가위로 잘라 종량제 봉투에 분리 배출한 후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닦는 방식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마스크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방법은 ▼마스크 귀걸이를 가위로 반으로 자르기, ▼마스크를 버린 종량제봉투는 단단히 묶어서 버리기, ▼마스크를 올바르게 폐기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씻기 순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례가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생하려면 야생동물에게도 작은 배려가 필요한데, 바다에 버려진 마스크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다시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야생동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문화예술 활동의 다양성을 높여 거리예술 활성화가 기대된다. 거리예술은 재능 있는 예술단체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일반시민들이 부담 없이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거리예술의 종류를 “음악, 연극, 무용 등”으로 한정하고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미술”을 추가해 거리예술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다. 최만식 위원장은 “거리예술 종류에 미술을 추가해 거리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경기도등록문화재의 현상변경을 하려는 경우 “등록번호, 명칭, 수량 및 소재지를 적은 허가신청서를 관할 시장·군수를 거쳐 도지사에게 제출”할 것을 조례에 명시해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 지석환 의원은 “문화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관리되어야 하므로 조례의 부정확한 부분을 명확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절차적으로 하자 없는 입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버스정책과로부터 ‘고양종합터미널∼안성종합터미널’간을 오가는 시외버스 8455번의 동탄신도시 정차에 관해 보고받았다.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의 보고에 따르면 “시외버스 8455번은 고양터미널을 출발해 김포공항을 경유 안성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으로 동탄1,2 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운행 수요가 증가해 정류소 증설 요구가 많았다”며 “9월초에 사업계획변경을 절차를 거쳐 예당마을과 월드반도아파트에 각각 정류소를 증설해 운행한다”고 보고했다. 오진택 의원은 “해당 노선은 오산, 평택, 안성 등 다수의 시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정류소 추가 정차 시 기존 이용승객의 불편민원이 우려되나 동탄신도시 이용승객이 약 30%로 타 시군에 비해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존의 다은마을 정류소가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는데 정류소 증설로 인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화성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 정류소는 이원욱 국회의원의 민원을 오 의원과 경기도 교통국이 협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한 때,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위기를 넘어서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강조한 말이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불가피하게 참석인원 최소화,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시간 단축운영 등 회의 운영방식을 변경했다”며, “금일로 예정된 제64주년 개원기념식도 도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환을 알리는 계기로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정책전반에 대한 변화를 이끌고 재정운용을 고민하며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고 달라진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만큼 ‘변화된 시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장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협치로 세심하게 민의를 살피고 신속하게 정책을 마련해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지방의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양경석 도의원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및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평택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농정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도입 – 농민을 대상으로 생활화를 안정화하기 위해 농민 개별에게 기본소득 지급 및 여성농업인의 자주성 보장과 세대분리 등 부작용 해소 도모, 농민의 기본소득을 위한 효율적 대응 및 기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 조례 개정 계획 감염병 시대 비대면 농식품 유통 매뉴얼 구축 현황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8.1~8.10 기간 내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확인한 후 조치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경석 의원은 “침체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농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코로나 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최대한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 담당자 및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들과 생활임금조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2020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시·군의 생활임금을 비교했을 때 경기도교육청은 하위권에 속했다. 이에 김미리 의원은 “학교현장의 근로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교육청에서는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했다” 면서 “생활임금은 근로자 존중의 척도이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단체이므로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의 생활임금수준 비교 시 상위권이 되도록 적정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꿈의학교팀 관계자 및 꿈의학교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기꿈의학교'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진행한 이날 정담회는 경기꿈의학교 발전 방향을 위해 경기꿈의학교 정책사업의 지속성을 들었으며 그에 따른 세부사항으로 검증된 꿈의 학교 마을교육 컨텐츠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판로 개척 교육사회적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통한 지원정책 필요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는 꿈의학교 선정과 평가시스템의 개선 등 현안과 예산확보 및 조례개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꿈의학교 한 운영자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선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여러 예산정책 사업들 중에서 꿈의학교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과 꿈의학교 현장의 의견을 서로 지역에서 공유하고 소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사업추진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함께 노력해 시행해야 한다 또한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사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권정선 부위원장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