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은 지난 9월 4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중앙배드민턴클럽 및 의정부문화원 관계자와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최정희 시의원, 의정부시청 관계부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동배드민턴장 시설물 환경개선과 의정부문화원 리모델링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기도 특조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추동배드민턴장 시설물 환경개선공사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작업항목별 소요예산(2.3억원)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의정부문화원 리모델링 사업도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욕구 충족의 질높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노후화 시설물 개보수 및 장비교체를 위해 2020년도 소요사업비 미확보액 268백만원 중 시비 부족분 250백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소개했다.
함께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소중한 예산인 만큼 실질적인 체육 내부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 사업을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권재형 부위원장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최근 지역구 시의원님들과 추동배드민턴장을 비롯한 관내 체육 및 문화시설 방문결과에 대해 소회를 설명하고 “주변 환경개선의 시급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노후화 시설 대·개체를 위한 중·장기적 발전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체육시설을 누릴 수 있게 관계 부처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