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권정선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및 부천시 보육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보육시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시설 방역 및 휴원에 따른 운영지원”에 대해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부천시 보육시설의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시설 방역부분지원과 등·하원차량의 방역철저, 마스크와 소독제 적시공급, 3월 22일까지 휴원에 따른 운영상의 어려움 지원방안 등이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 2020년 신학기에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데 부천시 570여 곳의 보육시설이 3.22일 까지 휴원함에 따라 등원하지 않는 어린이의 보육료 미수납 등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원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개원 이전에 코로나 19감염증 차단을 위한 보육시설의 방역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어린이집 아동과 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설방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하고 소독제 및 마스크 또한 적재적시의 공급을 위해 모든 역량이 총동원해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면서 “경기도내 감염증 차단을 위한 신속한 대응 및 예산의 조기집행과 아울러 적시에 추경 등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