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홀로 어르신 돌보는 전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웃지킴이에게 맡겨주세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웃지킴이가 홀로 어르신을 전담해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돌보미 역할을 한다고  24일 전해왔다.

 

지난 23일 이웃지킴이들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반려식물과 반찬을 전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웃지킴이 7명과 홀로 어르신 7명이 한 명씩 짝을 이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2월까지 매월 2번씩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 등을 지원하며 생일이나 명절 등에 찾아가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 안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워 적적했는데 집으로 찾아와 말벗을 해주니 참 고맙다”고 감사 표시를 했다.

영덕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웃지킴이가 홀로 어르신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