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키워드만 누르면 해당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나의 관심정보’와 전체 방문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분석해 보여주는 ‘전체 사용자 관심정보’로 구성했다.
용인시는 홈페이지 방문자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를 쌓은 후 활용 가능한 정보로 저장하고 검색엔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키워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관련 이용자 폭증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클라우드 홈페이지 서버를 별도 구축해 10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홈페이지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