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 서농동, 통장협의회 등서 저소득 어르신에 밑반찬 전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가 저소득 홀로어르신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관내 종교시설 자원봉사자들과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매주 1회 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해왔는데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워져 두 민간단체에서 급히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회원 등 7명은 대상 가구에 무생채, 시금치, 장조림 등의 밑반찬과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함께 전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지 않고 문 앞에 반찬을 배달한 후 전화로 이를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밑반찬 봉사가 중단될 위기였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