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성 나눔 워킹 페스티벌’ 기금 2억8천여 만원 전달

용인시, 관내 복지시설 차량 지원·취약계층 명절지원비·장학금 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7일 시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은 복지기금 2억8829만원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11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성전자의 매칭 기부로 모은 것이다.

시는 이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차량지원과, 환경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추석 명절지원비,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김종헌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한 나눔에 뜻을 모아준 용인 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나눔 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용인시민과 기금을 모아준 삼성전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화도시 수원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를 개최한다. '같이가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심 속 외로움을 문화적으로 완화하여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 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전문가 토크콘서트 : 설채현 수의사 & 이웅종 교수 특강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반려문화, 따뜻한 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반려동물 분야 대표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와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있다. 두 전문가는 급변하는 반려문화 속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생활, 또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존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형 강연을 진행하고, 실습 교육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공연 & 체험 & 마켓부스 : 수원시 매너견 퍼포먼스, 반려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장에서는 수원시의 매너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려견들이 선보이는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