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백군기 용인시장 "지역사랑기업,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노둣돌이 되길"

용인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랑 기업인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3일 오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들과의 '지역사랑 기업인 간담회'가 용인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크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용인시 기업이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먼저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조금 특별한 기업인 여러분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고 운을 떼며, "지난 추운 연말연시 용인에 따뜻한 온기를 가져다 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관내 기업의 대표님들과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크실 텐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한 존경스러운 대표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연말연시의 뜻깊은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소상히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대표님들께서 기업을 운영하시는 데 따르는 여러가지 어려움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셨다"면서, "우리 시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지역사랑 기업인 간담회가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노둣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