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생활 폐기물 수거 체계 변경에 따른 청소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 관내 청소대행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 변경에 따른 작업 상황과 대형 폐기물 수거체계 변동에 따른 애로사항 등 업체의 의견을 듣고 작업자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차량 안전장비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