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국 최초, 경기도 프리랜서 실태조사.. 전체 40.6%는 연소득 2천만 원 미만, 87.4%는 부당행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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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과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3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구매 정책과 관련 예산이 제대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2년 추경예산에 학생들을 위한 테블릿 PC 보급을 위해 2787억원을 편성했고 5년간 유지보수까지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대당 50만원이던 예산을 70만원까지 인상시켰다. 또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좋은 품질의 물건이 보급되도록 부대의견까지 첨부했으나 도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시행하면서 의회 의견을 무시하고 어떤 안내도 하지 않아 결국 마스(MAS)로 계약이 되도록 유도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시‧도 교육청이 주관이 되어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하여 테블릿 PC를 구매했는데, 왜 경기도교육청만 이렇게 마스에 의한 계약을 진행하고 그 결과 우리 학생들에게 중국산 부품으로 조립된 낮은 품질의 PC가 제공되고 추후 유지보수관리 문제가 해결되는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는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은 21일 재난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을 위해 김포소방서 119수난구조대와 보구곶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고양7), 문형근(더민주·안양3), 김시용(국힘·김포3), 김창식(더민주·남양주5), 박명숙(국힘·양평1), 유경현(더민주·부천7), 이기환(더민주·안산6), 이서영(국힘·비례), 정동혁(더민주·고양3) 위원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김포소방서 119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구조대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소방정과 수난구조 장비 등을 살펴본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김포는 지역 특성상 한강과 아래뱃길 등 내수면이 많아 수난사고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보구곶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해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부터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김포시 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수원-아사히카와시 간 청소년 온라인 문화토론’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는 수원시 국제친선동아리 ‘Global-ON-Youth’ 동아리 청소년 17명과 일본 아사히카와시 용곡고등학교 청소년 10명이 참여하여 ▲양국의 학교생활 ▲주제토론 ‘한-일 양국에서 인기있는 외국인은?’ ▲휴일을 보내는 방법 등 청소년들의 주요 관심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한-일 청소년이 작성한 프로필을 토대로 진행한 1:1, 2:1 방식의 개인교류는 시간은 비슷한 관심사와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이 양 국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교류활동의 장을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수원외고 박재인 학생은 “양국에 대한 관심이 큰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안성 유치가 안성의 초저출생 극복에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12일에 발표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성 유치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시와 포천시에서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하여 안성과 평택에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공산후조리원 등 4대 필수 의료시설 조성 지원’이라는 공약 중 하나로, 안성의 경우 경기도가 설치비로 55억 원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안성시는 187억 원(도비 5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3천200㎡, 산모실 20실 내외 규모로 조성한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할 예정으로,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개원될 예정이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성에 설립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안성의 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21일 오후 2시 대구교통공사와 주력사업인 신(新) 교통사업(DRT/MaaS) 노하우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를 경기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도 단위 최초로 통합 모빌리티서비스(MaaS) 플랫폼인 ‘똑타’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똑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의는 이러한 신 교통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대구교통공사 교통정책연구원 한근수 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부서 실무진들이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의를 초석으로 양사는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추진하는 등 주기적인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교통공사의 도시철도사업 운영 노하우 및 양 공사 간 철도사업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이를 통해 경기교통공사의 향후 철도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할 계획이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교통정책연구원장은 “금번 교류는 두 지역의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이며, 향후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구·개발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민 약 150여 명이 참관했다.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 및 토론자로 나섰으며,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토론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2009년에 선도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제정했지만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에 예산이 사용되어 왔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편성과 운용 전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의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는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의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의 현주소와 향후과제’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채명기 의원, 최원용 의원, 김인배 시 예산재정과장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023년 학생승마체험(일반·재활)’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에 재학하는 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화성·용인·안산시에 있는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명이 10회 강습을 받을 수 있고, 회당 강습 시간은 60분(기승 30분) 이상이다. 강습반 학생 수는 10명 내외로 말 1마리당 2명 이하 학생이 배정된다. 일반학생은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을 내고 체험할 수 있고, 재활승마를 하는 장애학생은 체험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일반 승마는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접수시스템에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재활 승마는 3월 31일까지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해 수원시에 참여 신청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 승마는 무작위 추첨으로, 재활 승마는 고학년 순으로 선정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취약 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문양근 엠코드 컨설팅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공사·용역·보조금·재세정·인허가 업무 등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한 문양근 대표는 ▲청탁금지법, 갑질 판단의 기준·주요 유형 ▲이해충돌방지법(신고·제출의무 5가지, 제한·금지행위 5가지) ▲반부패 제도의 변화 등을 설명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신고·제출의무는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이고, 제한·금지 행위는 ‘직무 관련 외부 활동’, ‘가족 채용’, ‘수의 계약 체결’ 등이다. 문양근 대표는 “금전, 유가증권, 물품,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할인권, 초대권, 관람권, 부동산 모두 ‘금품’에 해당한다”며 “부정청탁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청탁, 알선행위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부정청탁 예외 사유는 ▲법령·기준에서 정한 절차·방법에 따라 요구하는 행위 ▲공개적으로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 ▲공익적 목적의 고충민원 전달 행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난방비 2100만 원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월드비전 난방비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심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70가정에 30만 원씩 분배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43가정에 난방비 13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최성호 본부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수원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해서 도움을 주시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영역 등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한편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18일 신동수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