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1만 명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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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연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융자사업 분야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이 있다. 융자 종류는 운영자금과 시설개선금이 있으며, 모두 1% 금리가 적용된다.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조건으로 지원한다.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휴·폐업 업소나 유흥·단란주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먼저 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관할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6일 제36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업 위기에 놓인 화정터미널을 살리기 위한 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정동혁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수송인원이 감소되면서 전국 버스터미널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남버스터미널이 이미 문을 닫았으며, 화정버스터미널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구도심은 각종 인프라의 노후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도심을 타 지역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과 정비가 중요하다”고 버스터미널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경기도가 화정버스터미널에 운영비 명목으로 작년에 지원한 금액이 400만원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버스터미널을 살리기 위한 의지에 대해 묻기도 했다. 또한, 정 의원은 “버스터미널 문제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보편적 교통 복지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히며, “경기도가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버스와 버스터미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가 후보 시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어린이안전교육을 한다. 3월 16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첫 교육을 했고, 4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 흡인으로 인한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일반 응급상황 대처 등 실습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인 심폐소생술(CPR)과 어린이 심폐소생술은 방법이 약간 다르다.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일반 심폐소생술)을 발견하면 먼저 몸을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 후,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그다음 깍지를 낀 상태로 환자의 가슴을 강하게 빠르게 압박(30회)한 후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힌 후 인공호흡을 2회 해야 한다.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면 된다. 생후~만 1세 영유아는 손가락 2~3개를 이용하여 젖꼭지 사이의 정중앙 바로 아래를 4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압박해야 하고, 만 1세~만 8세 소아는 손꿈치로 가슴뼈 아래 1/2 지점을 4~5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6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 등 지역현안에 대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에 대한 경기도 감사 제안, △기흥소방서(가칭) 신설, △경기뮤지엄파크 및 경기국악원 활성화 방안 등이다. 전자영 의원은 기흥역세권과 관련하여 “6천 세대 이상 되는 개발지역에 중학교가 없는 곳이 없다”며, “아이들 생활권과 통학 안전권을 무시한 채 단순히 학군 내 학급 수에 따라 학교를 배치하는 것은 행정 영역 안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관망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임태희 교육감에게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이어 “중학교 신설 관련 TF팀을 구성해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우선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교육청이 부지를 매입해 학교설립에 나서야 한다”며 임태희 교육감에게 중학교 신설에 관한 구체적인 행정절차 추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기흥역세권 개발 전반에 걸친 인·허가 절차에 대해 “행정이 자본의 편에 선 개발사업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16일 내수면 어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남양주 어업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갈수록 줄어드는 내수면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어업인들은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 인해 내수면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데,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수매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직접 찾았다”며 “상수도보호구역에서 어업 활동을 하는 어업인은 여러 규제로 인해 피해를 보는 만큼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광범 의원은 “오늘 직접 정담회에 참석해 현장을 확인해 보니 얼마나 어려우신지 조금은 알 것 같다”며 “도내 내수면 어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를 비롯한 남양주 권혁부, 박수륭, 조구봉 어업계장,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 노태채 남양주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가 군포시의 시민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16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이유를 가진 500여명의 군포시민이 센터에 등록해 치료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18명의 인원이 매월 약 1천 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부설 자살예방센터 주관) 등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다양한 이유를 가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최근 5년간 지역 평균 자살자가 60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정신건강센터의 역할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강화되게 최대한 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는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마음에서 시작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이날 간담회 이후 정신건강센터와 자살예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5일 의정부 예비군 훈련장 관련 현안 질문을 시작으로 하여 경기 남·북부 격차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과 경기도 대중교통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에 대한 도정질문을 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 북부가 남부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김동연 도지사가 표방하고 있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의 경기도를 위한 경기 북부의 근본적이면서 구체적인 새로운 접근 방법은 정책 홍보 수단으로서의 공론화 여론 수렴이 아님을 지적하며, 경기북부지역에 대하여 도지사가 북부지역을 더 자주 방문하는 등의 직접 북부의 살림을 직접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 남·북부의 격차 완화를 위해서도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 내 시내버스 적자 노선에 대한 원인 및 도 차원에서 지원 규모에 관하여 질의하며, 현재 도에서 적자노선에 대하여 재정지원은 하고 있으나, 적자 전체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2022년 9월 기준 약 75%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정영 의원은 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 화성시 화성장안초등학교(교장 최봉규) 3월 15일 2023년 학부모총회 및 공간혁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화성장안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대상교로 선정됐으며,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은 경기미래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미래학교 비전수립-교육과정 재구성-학습공간 구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설계용역 건축사가 참여하여, 학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 디자인 설계 결과를 학부모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공사가 착공되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2월 완공 때까지 모듈러교실 사용에 따른 시설 이용, 학생 통학로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00 학부모는 “새로운 학교의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다. 공사 기간동안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봉규 화성장안초등학교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을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불법촬영 없는 학교 만들기와 일상적 예방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에 외부 용역을 활용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점검범위를 화장실에서 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으로 확대했다. 또, 적발 위주의 점검에서 학교 자체점검, 유관기관 협력, 공동체 캠페인, 예방 연수 등 학교의 자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6일 담당 부서, 교육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광명광덕초(학교장 전성화)를 방문해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펼친 광명광덕초는 ▲학생 자치회가 기획, 주관하는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학부모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불법촬영 예방법 토론회 ▲구성원 스스로 불법촬영 퇴출 선언 등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내 불법촬영을 근절하는 지속 가능한 방안에 대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광덕초 전성화 교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예방활동과 불법촬영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제36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월 7일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동결 결정을 재검토하여 점진적인 요금인상과 버스업체 재정지원의 최소화를 요구했다. 오준환 도의원은 “버스요금 인상이 발생했음에도 요금을 동결하겠다는 것은 누군가가 인상된 만큼의 비용을 대신 지급해야 한다는 사실도 도민들께 설명하셨는지 묻고 싶다”며, “경기도가 최근 3년간 각종 명목으로 버스업체에 지원한 금액이 무려 8,273억 원에 이르고 있고 요금이 동결되면 더 늘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운수업체가 매년 경기도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운송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요금에 의존하게 되면 버스의 필수유지 비용을 줄이거나 폐업으로 이어져 도민 피해가 가중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경기도 교통국이 오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일반형) 요금은 2019년 9월 1,250원에서 200원 인상된 1,450원 이며, 경기도가 최근 3년간 시내버스 업체에 재정지원한 금액은 8,273억 원으로 연평균 약 2700억 원에 이르고 있다. 오 의원은 “버스 요금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