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기도 토종종자은행' 토종씨앗으로 세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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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3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이 15일 열렸다. 정책토론대축제는 민선8기 주요정책과제 및 지역현안에 대한 공론장을 조성하고 도민 참여를 통한 의제 발굴과 정책 심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100개의 주제별 토론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작년 토론회에 참여했는데 한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의미 있는 정책과제로 숙성시키는 모습을 보고 무척 인상 깊었다”며 “올해는 더욱 규모를 늘려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100회에 이르는 토론회가 진행된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행정과 의회, 그리고 교육청이 협치하는 뜻깊은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5년 전 도의회에서 처음 시작한 정책토론 대축제가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하면서 규모도 커지고, 내용도 더욱 풍부해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5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16 세월호 참사 이후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일명 경기도 최숙현법, 속헹씨법 제정 이후 경기도정의 운영 방향, 도내 공무직 직급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강태형 의원은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본인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경기도의 안전 대책에 관해 물으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을 제외하면 등록금, 교육 환경 개선 등 단순 지원에 그치는 수준”이라며 “특히, 4.16 생명안전공원은 국비 403억, 도비 43억, 시비 37억 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9주기를 한 달 앞둔 아직까지 첫 삽도 못 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태형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해마다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만 하지 말고 4.16 생명안전공원의 설립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2020년 6월, 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같은 일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임박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1인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2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획재정부 앞에서 긴급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으며 광명시민, 시민단체에서도 1인 시위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광명시민과 광명경실련, 광명YWCA, 광명YMCA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와 14개 협조단체 등으로 구성된 연대체로,, 2019년부터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난 3월 7일 국회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한 이후 3월 14일까지 국회, 용산 대통령실, 구로구청,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반대 시위를 진행했다. 박철희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아직도 광명시민들은 차량기지 이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너무도 많다”며, “정규노선도 아닌 20분 간격 셔틀노선을 실질적으로 1개 전철역만 받고 친환경 지하화 없이 차량기지를 이전한다면 광명시는 영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경기도 북부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오석규 의원은 “국회에서도 행정구역을 분리해 실질적 자치권 및 권한을 확대·강화하여 독자적인 개발계획 수립으로 경기 북부지역 개발은 물론 국가 균형개발을 도모할 필요성에 따라 '경기북도(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이 지속적으로 발의되고 있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면서, “경제권, 생활권 및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 북부지역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15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 추진TF단’에서 염종현 의장님과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며, “의장님께서 ‘특위 추진 의원님들을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적으로 신뢰한다’면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성장이 억제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어낼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성공에 박차를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 위원장은 15일,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촉구하는 도정질문에 나섰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30여년 간 산업단지 조성, 도로⋅철도 교통인프라 건설, 신도시 건설 등에도 불구하고 저발전 낙후지역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경기남부에는 지역의 산업의 혁신과 구조고도화를 주도하는 혁신 거점이 다수 조성되어 있지만, 경기북부에는 이에 상응하는 거점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제라도 성장이 정체된 경기북부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인 고양시가 경기북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추진과 준공을 위해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의 정책적인 지원이 강력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은 15일 열린 제3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공하수처리장 유지·관리 오류, 다자녀 지원 혜택 확대, 능동지구 학교 설립 지연에 따른 지역 낙후 문제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은주 의원은 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이 관련 법령, 업무지침, 조례를 모두 어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더불어 2022년 기준 도내 규모가 500톤 이상인 171개 공공하수처리장 중 71%인 122개 공공하수처리장의 악취 분석을 단 2개의 환경회사가 분석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성에 의심을 표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사님께서는 공공하수처리장이 관련법, 지침, 조례를 모두 어기고 있는 현 상황을 알고 계시냐”고 물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시험 성적서를 민간에서 발급하다 보니 법을 어기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최소 연 1회 이상은 보건환경연구원과 같은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할 것”과 “민원 제기에 따른 악취 분석은 보건환경연구원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해 공정성을 담보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석수동에 소재한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복지와 자활을 돕고 있는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사회통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장애인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립기반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써달라”면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가 3월 15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30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3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를 앞두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에 대한 취득 타당성과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건섭, 이상훈 위원은 심의 대상지인 정왕동 2730번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육상계류시설 예정 부지와 부유식방파제 위치 등을 직접 살피는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관련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 여건에 맞는 마리나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클럽하우스 건립사업은 시화호와 시흥MTV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과 상생 발전 기반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05㎡ 규모로 총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14~15일 수원시청을 잇달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구호지원금을 기부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송은경 회장과 임원진은 성금 270만 원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김보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5일 성금 63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등록성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린이집들이 힘들 때 수원시의 난방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원에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튀르키예 구호지원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아동 감소, 에너지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감사드린다”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수원시와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단은 15일 수원시청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최근 의료분야에서 AI 도입이 늘어나면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자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에 선정되면 수원시는 동남보건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대학 재학·졸업자 15명에게 의료보건융합 AI 데이터라벨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훈련생에게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면접코칭, 직무상담 등)을 제공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협회, 수원·화성 상공회의소 등과 취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훈련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라벨링이란 AI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