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정판 경기지역화폐 지급.. 사용액·신규 등록 모두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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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갈등 사안의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도교육청은 13일, 20일에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화해중재단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해 화해중재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 사례 나눔으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화해중재 정책 이해 ▲화해중재단 업무 실제 ▲교육지원청 사례 나눔 ▲화해중재단 위원 역량강화 방안 ▲정책 제안을 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중재위원을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등 현장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사례 나눔에서는 ‘오해를 이해로 친구되자’는 안성교육지원청 ‘5279 화해중재단’사례를 발표했다. 5279는 학교폭력 갈등조정자문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 사안 각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을 지원한 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 ‘2023년 규제 합리화 시군 순회간담회’를 열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규제를 발굴한다고 20일 밝혔다. 규제개혁 시군 순회간담회는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와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업 현장 규제를 발굴한 후, 국무조정실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 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도는 그 첫 번째 회의로 20일 부천시청에서 1권역 간담회를 열었다. 1권역은 부천·광명·시흥·안산·김포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택시 운전 자격시험 지역구분 폐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한 규제개선 ▲식품판매업소 유통기한 관련 처분기준 세분화 ▲산지전용허가지 내 지하 주차장 설치 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건은 26.4㎡ 이상으로 규정된 영업장 시설면적 기준을 자율적으로 완화해 소상공인 창업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택시 운전 자격시험 개선은 지역 변경 시에도 자격을 재취득할 필요가 없는 버스운송 자격처럼 한번 취득한 택시 운전 자격으로 지역구분 없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6일까지 ‘2023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 공모를 한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과정별 1개월~2개월, 총 150시간 내외의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중장년 진출이 유망한 훈련과정을 발굴할 예정이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재단이 자부하는 대표적인 베이비부머세대 취업지원 사업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취업 지원-고용유지·사후관리’ 등 단계별 밀착 지원을 통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과 재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노동안전지킴이, 지게차운전기능사 및 지식플랫폼 창업·창작 등 130명 교육을 목표로 6개 훈련과정을 운영하여 8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 공고문과 공모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을 20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하며 농지법, 첨단농장(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과정과 교육 기관별 특화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장기 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관별 특화과정은 밭작물, 원예, 약용약초, 곤충사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교육법‧평생교육법‧학원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나 단체 등이며,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교육기관 4개 내외로 선발한다. 또한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올해 총 210명의 귀농 귀촌인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교육기관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7일까지 신청서류를 우편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귀농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67회 임시회 기간인 17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포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주요 현안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스마트오피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의 ‘학생주도 미래학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북부교육관의 ‘SW-AI 체험교실 운영’ 등 주요 추진 사업의 운영 현황 점검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을 둘러보며 “평화교육원은 관련 조례 개정으로 교직원 연수 기관에서 학생 주도적 교육기관으로 그 기능이 조정됐다” 라며, “기능·취지에 맞는 공간 구축과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 고 주문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방문하여 스마트오피스 구축 현황 및 시설을 둘러보면서 근무환경 및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고, 평택 및 시흥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청)은 도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하는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등에 특화된 평택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무인이동체, 바이오·의료분야 중심의 시흥 배곧지구 등 3개소가 개발·운영되고 있다. 최근 경기청은 4차산업 R&D 및 테스트베드와 산·학·연 연계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모를 통해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가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고양시, 안산시는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를 받을 계획이다. 평택 포승·현덕지구와 시흥 배곧지구를 둘러본 김완규 위원장은 개별 지구의 개발계획에 맞는 신성장동력 확보와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3월 20일,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직접 찾아 기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청은 경기도가 동북아시아 허브로서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新산업 혁신성장거점으로 4차 산업 기반 조성, 첨단지식기반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경기청 업무시설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평택 포승·현덕지구 및 시흥 배곧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포승)입주기업 현황 점검, △(현덕)사업 중단에 따른 문제점 확인 및 신속한 사업 추진 방법 모색, △(배곧)지구개발 추진상황 및 무인이동체 실증사업을 확인하고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직접 소관 공공기관을 찾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개선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제36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농업 분야 직업교육 활성화 및 대안학교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경기새울학교를 찾았다. 1945년 개교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는 약 95만㎡ 부지에 소, 돼지, 닭 등 사육장과 원예 온실, 유제품가공장 등 다양한 실습장을 갖춘 농업교육의 산실로, 1996년에는 2년제 부설 전문학교를 설치하여 자영농업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상덕 교장(전문학교 학장 겸임)은 “직업교육 과정과 함께 자영농업인을 위한 전문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본교의 신입생 충원율도 높은 편이지만 학교 시설이 노후화되어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있다”며, “전문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 지원과 미래 농업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팜, 스마트축사 구축 등 교내 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여건 마련이 본교의 주요 현안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 유일한 공립 기숙형 대안중학교인 경기새울학교는 심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학생 또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본 정담회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 육아 휴직 등 휴직자의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관리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현황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측에 따르면 연 2회의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결손 인력 수급 지체,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라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정원 및 정원 통합관리 제도 개선, 위탁사업의 고유사업으로 전환과 같은 정원관리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선영 의원은 “공공기관의 규모와 특성들이 고려되지 않고 년 2회의 통합채용을 함은 조직의 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20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 감면은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했을 때 취득세의 50%(1억5,000만 원 이하의 경우 100%)를 감면했으나 이번에 바뀐 법령은 소득에 관계없이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개정된 감면규정은 지난해 6월 21일부터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에게까지 소급 적용이 되고, 기존에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에게는 늘어난 감면액만큼 차액을 되돌려 준다. 다만, 이번 감면대상에서 미성년자와 상속, 증여 및 신축 등은 제외된다. 또한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아니한 자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한 자, 거주기간 3년 미만에서 매각·증여·임대한 자 역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로 환급이 필요한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되고, 감면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시청 도세관리과 및 출장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