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조례 제정.. 경기도 4,144개 단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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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신현동(미산동) 일대에서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화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주요 동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 및 풍수해·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가구에 구호물품 지원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생계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아름다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성성경 신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마을정화활동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살피고 물품 및 자원을 연계하는 봉사단체다. 주민들이 각종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적십자봉사회가 곁에 있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주민 자원봉사자 ‘함께해! 홈즈팀’과 함께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최근 낙상사고로 무릎이 골절돼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으로, 집 안에는 청소를 하지 못해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이에 주민자원봉사자 ‘함께해! 홈즈팀’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의 협조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해 집안 내 생활쓰레기를 폐기처분했고, 어질러진 각종 짐을 정리정돈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 자원봉사자는 “쓰레기가 눈에 보여도 치울 수 없는 어르신의 상황을 마주하니 가슴 아팠다. 가득했던 쓰레기들이 깨끗이 정리돼 속이 후련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직접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에 같이 참여한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늘 곁에서 협조해주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원진산업(주)에도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를 촘촘하게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2동과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은 지난 13일 정이마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화병원의 방효소 행정원장, 김명희 고객경험팀장 및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정왕2동과 시화병원은 ▲의료 취약계층 발굴·의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그 밖의 상호 협력 분야 등 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 강화로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함께 더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등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화병원은 예방부터 치료까지 건강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왕2동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를 보듬는 데 힘을 모은다. 2023년 매화동 특화사업인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긴급위기 상황 발생으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에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했지만, 소득 및 재산 등의 사유로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신속하게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언제라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사업’, ‘이웃사촌 사랑의 간식 배달’, ‘이열치열~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관내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보건실’을 연중 내내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보건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재활보건실에는 저속 트레이드밀, 공압식 하지 근력강화 운동기구, 수력저항식 상하지 운동기구, 코끼리 운동기구 등 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 장비들이 구비돼 있다. 또, 작업치료사가 상주해 있어 재활장비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재활운동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재활보건실은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재활사업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운영된다. 매번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그룹재활운동 프로그램, 심신안정 프로그램, 재활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과 함께 내실 있는 재활보건실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라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세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에 상담부터 긴급주거 지원까지 종합 지원하는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세피해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세피해 대책은 ▲(전세피해 지원)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지원주택 지원 ▲(전세피해 예방)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지속 운영,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전세피해 점검)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강화로 불법행위 엄정 대응 등 3개 분야, 다섯 가지 대책을 담았다. ◆ 전세피해 지원방안 -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 긴급지원주택 지원 등 피해자 지원 방안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3월 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에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지원센터에는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거 분야 전문인력과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법률 전문인력’을 투입해 부동산 법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에 거주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거점형 기억키움 쉼터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거점형 쉼터 프로그램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접근이 쉬운 행정복지센터 내 행복건강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송영 서비스(차로 사람을 태워 모셔 오고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적 프로그램으로 ▲인지 훈련 및 자극(두근두근 뇌운동 기반, 공예, 웃음치료) ▲건강관리 교육(노년기 구강교육, 만성질환 관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고, 인지기능 향상 및 실질적인 돌봄 시간을 제공하며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덜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간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강력히 추진한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1일까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지원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집중단속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소각 방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단축·조정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및 대기환경전광판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불법소각 신고(전화 128)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 민간 점검원을 활용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및 차량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 기간 동안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장 및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하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위촉된 국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 속 불편해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모니터링, 정책 네트워크 형성 등 국민 체감형 정책개발을 위해 활동한다. 제9기 시흥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흥시민 총 6인으로 구성됐으며, 3월 1일부터 2년간 시흥시의 혁신적인 행정발전 및 실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2023년 참여단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원진은 “단순 민원성이 아닌, 시민 체감형 정책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 및 해소해 살기 좋은 시흥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 한 해 정책개발이 필요한 현장 모니터링, 우수기관 벤치마킹,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관과의 합동 간담회(가칭 ‘혁신테이블’) 등을 통해 시흥시에 필요한 우수한 정책을 제안·개발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23일 대야동 소래빛 도서관 앞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과 함께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시행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결핵 예방 캠페인을 재개하면서 시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마스크, 티슈, 칫솔치약 등 다양한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도 병행한다.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흉부X선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추후에 발송될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핵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객담(가래)검사 등 추가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함께 복약 지도, 가족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3월부터 결핵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및 노인복지관 등 노인·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