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기도,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들 '죽음' 막기 위해 시설개선. 조례 추진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1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방분권 시대에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 5명을 포함하여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을 대표해 주민세 마을사업 계획 수립, 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신규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마을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하여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위원장인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아동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교수,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참여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2023년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2022년 아동정책 토론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3월 경기도 내 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상위단계인증을 신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저소득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사브작! 촌(村)스러운 숲길걷기'사업을 진행했다. '사브작! 촌(村)스러운 숲길걷기'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덕산 야생화단지를 걸으며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 요소들을 체험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덕산 야생화단지 산책을 시작으로 투호 놀이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후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참여자 오○○ 님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햇살을 맞으며 산책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소풍 나온 기분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출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을 떠나 짧게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6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부문 간 또는 업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공동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획·추진과정의 사업비와 사업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협동화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여 사업의 추진 방향과 일정, 협동화 사업을 위한 사업모델에 대한 논의와 컨설팅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예비 사회적기업의 한 대표는 “광명시 지역사회의 발전을 누구보다 애정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으로서 이번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량들을 모아서 좋은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협동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사업모델 발굴, 기획 단계부터 사업 전반에 걸쳐 갈등 관리부터 서로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가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우리 시의 새로운 공동사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지난 15일 광명시청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강성달 교육 홍보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개회식 ▶성원 보고 ▶개회사 ▶축사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토론 ▶2022년 통일 활동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기 임기 동안 통일 활동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날 정책건의 및 토론 시간에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을 통해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 과제인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동굴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정밀 해석 및 보강대책 수립 연구용역’ 후속 조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명동굴의 보수․보강에 대한 단계별 추진사항, 갱도 내․외부의 전반적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함께 각 기관의 협력 기반 구축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단계별로 우선순위에 따라 효과적으로 동굴의 보수·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동굴의 안전 기반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와 안전관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굴 탐사, 측량, 지하수량 모니터링 등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창업투자펀드 조성운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창업투자 전문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투자펀드 조성 운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광명시의 창업 현황과 여건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창업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지리적, 환경적으로 충분히 창업 육성 거점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도시로, 시는 끊임없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시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창업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방식 등으로 성장 자금을 공급하고 성공한 기업의 이익을 공유해 지역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6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독서 정책 또는 의견을 제시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책 읽는 광명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독서문화정책과 도서관에 애정을 가지고 책 읽는 광명 홍보 서포터즈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독서문화의 필요성과 도서관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모였기에 진정성 있는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과 시민 그리고 도서관과 시민 사이를 잘 이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수동적인 주체가 아닌 시민이 제안하고 이끄는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직접 광명시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책 읽는 광명 서포터즈는 직접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관 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참여 소감을 SNS을 통해 게재하여 홍보하고 개선사항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시민의 눈으로 도서관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2월부터 평소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책에 관심이 많으며 SNS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16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광명시흥3기신도시 관련 보상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약 750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주택지구 지정 이후 사업추진 일정과 보상 절차 및 방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광명시흥3기신도시의 개발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광명시만의 신도시 비전과 목표를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주민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시가 광명시흥3기신도시 사업을 통해 더 이상 서울의 침상도시가 아닌 수도권 핵심 거점도시, 나아가 글로벌 문화수도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시민과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광명시흥3기신도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품격있는 주거,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직(職)·주(住)·락(樂)을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신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광명시민이 피해받지 않도록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16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간 복무차별 해소를 위한 전국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의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회 대표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으로부터 약 8천여 명 교육공무직원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받으며, “교육공무직원은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기관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유급병가, 학습휴가, 휴직 등 복무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이번에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개선을 위해 상정된 정하용 의원의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모든 경기교육 가족들이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마련에 도교육청과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