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의 위험은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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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3월 15일 양일간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은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됐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두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교육원의 미래 발전 방안, 학생 교육 지원 방안, 국제교육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가장 국제화된 기반을 만들고 명확한 정체성과 역할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외국어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원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기관명이 변경됐다. 기존 언어교육 중심에서 국제교육, 언어 역량 강화, 다문화 및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두 번째 정담회는 미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환경 개선 등 교육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 교육감은 미래 학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이 15일, 제22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시정질문 1건, 조례발의 2건)을 펼쳤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 대응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시정질문을 통해 출생률과 관련하여 화성시가 주요지표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 “통계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둘째 상관없이 출생즉시 1,000만원 지급, ▲중소기업 대상 시차제 출근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하며, “화성시가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성균 의원은 시정질문 외에도 2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 발의한 조례는'화성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각 조례는 ▲이스포츠 산업의 기반 조성, ▲유치원의 수도요금 감면 근거 마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성균 의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1,2동)은 15일 개최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혼용되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전담 부서 지정 ▲캐릭터 상품화 후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언급하며 캐릭터를 다양한 사업에 접목해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코리요 트램·코리요 케이블카·코리요 테마 축제 등 창의적인 의견을 내놓아 향후 코리요 캐릭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진 의원은 “공들여 만든 캐릭터는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코리요 캐릭터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3월 14일 첫 활동으로 관계 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서명범 대표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참여해 오이도가 가진 수도권의 바다 인접 관광지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광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광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향후 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오이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오이도 현황 파악을 위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관 의원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빛터널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옥터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노후화된 보도 수리 등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오이도 내 수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5일 수원시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경기도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두 기관간 업무협약(MOU) 후속 협업의 일환으로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판교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별 역할 조율, 우수기업 발굴, 행정 지원방안, 네트워킹 공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미주총연이 주관하는 애틀랜타 K-Global 엑스포 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업인 GH 베이스캠프 관련 협업, 미국 진출 시 민간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시설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재와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고 이런 분위기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됐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전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교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4~15일 이틀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와 31개 광역·기초·교육청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024년 의장도시로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인권 상담 및 진정 통계의 필요성과 일원화 방향 ▲지방자치단체 공동조사 기획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어떻게 조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교육과 종합 토의가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인권업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인권에 기반한 포용 도시 광명’을 제3차 인권기본계획 비전으로 설정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모두를 위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인권구제업무 담당자 간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2017년 구성됐으며, 인권구제업무의 전문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2024 경기 진로진학교육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력적 관계 구축으로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진로진학 교육생태계를 튼튼하게 조성할 방침이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진로진학교육 관계자,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진로진학교육 정책특강 ▲2024 진로진학교육 추진 방향 안내 ▲소통과 협업, 지역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진로진학교육 정책의 이해와 실행’을 주제로 미래 진로진학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담당자의 명확한 정책 인식과 현장 지원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역별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적극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교육 지원 기능 강화, 대학 및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등 학생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끼리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급격한 사회 변화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맞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북부누림센터)에서 개최 된 ‘아이발달지원사업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미) 주관으로 ▲ 기관별 발달지연 아동 및 장애위험 영유아를 위한 진행 사업 공유 ▲ 경기도 아이발달지원 사업 운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서 진행됐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의 전개를 위해서 ▲ 서초아이발달센터 ▲ 도봉구장애인종합복지관 ▲ 여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우수 선진지 사전방문을 했다. 이인애 의원은 전문가 입장에서 “아이는 발달 수준에 따라서 그 개입 및 중재의 지원과 방향이 달라진다”며 “아이들의 발달에 대한 지원은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해야 하고,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어려움이나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특히 “아이발달지원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경기도는 사업의 실행도 중요하지만, 그 체계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