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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사랑길봉사단과 함께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아침 8시에 시작된 작업은 점심시간을 지나 6시간 동안 이어졌다. 한사랑길봉사단 길남주 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들은 쓰레기로 가득한 집안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현장에는 지역구 김승원 국회의원이 방문해 작업에 참여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는 파장동의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주거 환경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로 발굴됐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휴일에도 아랑곳없이 우리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한사랑길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우리 이웃을 돕는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가 다음달 1일 장안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봄꽃 심기, 플로깅, 커피박 화분 꾸미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프로그램,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 문화 행사, 봄꽃 포토존, 먹거리 코너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다. 조원2동 주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을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말에 조원2동 마을축제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20일 주요 도로변과 마을길을 중심으로 봄꽃길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장안구가 이번에 조성한 꽃길은 도로 교통섬, 마을 정원, 가로 화단ㆍ화분길 등 15곳이다. 주변 환경에 맞춰 팬지, 비올라, 율마, 수국, 애니시다 등 3만여 포기를 심었다. 장안구 봄꽃 화단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율천동 밤나무동산, 영화동 마을정원, 화서문로터리 교통섬 등이다. 만석공원 외곽길, 송죽동 안심마을, 수원소방서ㆍ수원우체국 앞길, 장안구청사 앞, 영화동 거북시장길 등은 대형화분에 형형색색 봄꽃을 가득 심어 꾸몄다. 장안구청사거리 인근 경수대로 중앙분리대 화단에는 생육이 불량한 잔디를 걷어내고 맥문동 7600여 포기를 심었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사시사철 녹색 도로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환식 녹지공원과장은 “봄꽃길에 이어 여름과 가을에도 계절에 맞춰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닐 때마다 기분 좋은 거리 환경을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채광, 환기, 소음, 배수 등이 취약한 지하층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ㆍ불량건축물 기준을 완화하여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의 재개발사업을 유도하고, 조례 적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정비했다. 주요 내용은 △노후ㆍ불량건축물 구조의 다양화 △기부채납을 위한 현금납부액 산정 및 납부 방법 규정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대상자 및 우선순위 명확화하고, 지하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공동주택의 노후ㆍ불량건축물 기준을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이선구 의원은 “지하층이 있는 공동주택의 정비계획 입안요건인 노후ㆍ불량건축물 기준을 완화하여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의 재개발사업 추진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불합리성에 대해, 2부에서는 육아 휴직 등 휴직자의 대한 결원 보충 및 정원 통합관리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년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에 대해 ▲결손 인력 수급 지체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덧붙여 기관별 자체 채용 및 통합채용 횟수 확대로 채용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필요 인력에 적합한 채용절차 및 중복 응시 기회 보장으로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재학 중인 대학생 중 해당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신청 자격으로 모집 공고하여 서류 및 원어민 면접 절차를 거쳐 영어 6명, 일본어 11명, 중국어 5명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임기는 2023년 3월 2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군포시의 주요 국제행사와 축제, 국제 자매도시 대표단 방문 등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역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이기 이전에 우리 시에 대한 다양한 면들을 소개하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뛰어난 언어능력으로 우리 시 국제교류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0년 24명의 제1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6년 제2기 군포시 통역자원봉사자로 39명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0년까지 약10여 년 동안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에서 외국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호매실동는 가정 폐기물 감량과 책임 있는 폐기물 관리 관행을 장려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아파트 입주자, 관리사무소장, 공무원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자원회수시설 인근 주민협약에서 정한 배출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 또는 일정기간 생활폐기물 반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호매실동에서는 책임 있는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으로 생활폐기물 감량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잘 지켜주신 분도 계시지만 혼합배출된 경우가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단체원 등과 협조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6일 봄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운동 406 일원 교량 하부 무단 적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동 직원, 환경관리원, 관할지역 통장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수거활동을 펼쳤으며, 교량과 하부 벽 사이 틈에 각종 폐기물이 숨어 있어 정비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수거된 주요 폐기물은 에어컨 배관 보온재 등 건설폐자재와 각종 생활폐기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종태 구운동장은 “인적이 드문 곳에 생활폐기물과 건설폐기물이 무단적치 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은 봄철을 맞이하여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음식 문화 개선 홍보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소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종합회관을 찾아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은 음식 싸가기, 먹을 만큼만 알맞게’라는 슬로건 아래 간소하고 낭비 없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 지정제․안심식당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권선구지부 제58회 정기총회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여 영업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사항을 알리고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위생등급 지정제․안심식당 제도 안내 △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덜어먹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 △나트륨 줄이기, 좋은 식단 실천 등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음식문화개선․식품 안전 안내 리플릿 배부 등이다.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외식 문화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신구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권선고등학교·남수원중학교 앞과 학교 주변 상가에서 학교폭력예방·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청소년 위해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청 가정복지과와 유관부서 공무원, 권선1동·권선2동·곡선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청소년 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 등 30여 명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하교하는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 배부․계도 활동 전개 △인근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관련 전단지와 홍보물품 배부 등 안전한 학교생활과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인구 밀집 지역의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단속과 학교폭력예방 선도·보호 활동을 통해 우리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