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모두를 위한 쉼, '경기 평상' 도내 20곳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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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9일부터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AI를 화두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선도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성장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지난 2025년 3월 21일에 있었던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기보다는 같이 만들어가기’라는 목적으로 선도 교원들의 역량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선도 교원들과 교류함으로써 선도교원 모두가 고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본 워크숍은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개의 분과, 즉 ▲인프라(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 관리, 안드로이드 및 크롬북 세팅 및 활동) ▲하이러닝(학교관리자 및 학생 체험, 교사 설계) ▲AIDT(회원가입, AIDT 교과목 실습)를 함께 학습하고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세션별 피드백과 세 개의 분과 소속 교사가 함께 모여 이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기후·환경·에너지 변화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전문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 Dr. Shivenes Shammugam 박사와 UNDP 타지키스탄 사무소의 Dr. Parvin Muminov 박사, 민간개발협력기관 엠와이씨(주)의 강지숙·손지수 공동대표 등 해외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적 변화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기후위기의 최전선에는 항상 가장 약한 사람들이 있다. 특히 폭염과 같은 극한 기후현상에서 장애인은 구조적으로 가장 취약한 집단이며, 에너지 접근성이나 생활환경 측면에서도 대응력이 낮다”며,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포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정책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로 인한 사회적 격차 해소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에너지정책 ▲ODA(공적개발원조)와 지역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 문시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병설유치원 유아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 중심의 과학 활동을 제공하고, 과학 원리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블슈트(공기) ▲솜사탕 만들기(융해) ▲그림이 작아져요(열가소성) ▲공기의 힘으로 움직여요(마찰력) ▲풍선 헬리콥터(작용·반작용) ▲팝콘 만들기(팽창) ▲공기는 천하장사(탄성) 등 놀이형 과학 체험이 진행됐다. 학교 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유아의 성장 발달과 초등 저학년의 과학 기초 소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조진수 교장은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교육의 연계를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과학을 즐겁게 경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초 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새봄유치원은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푸른 희망의 날’ 등 유아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각 학급에서는 장애 관련 동화책 읽기, 동화 속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유니버설디자인을 찾아보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스탬프 투어’,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그대로도 괜찮아 쿠키’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8일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파란색 옷을 입고 등원하는 ‘파랑DAY’를 운영해,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미숙 원장은 “유아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여성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참가자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은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간단한 마사지 ‘아로마터치’를 익히고, 싱잉볼(노래하는 그룻이라는 뜻의 명상 도구)을 이용해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5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향기와 소리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이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수요 확대와 특화(당뇨식) 식사지원 서비스 제공에 따라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식사 지원(권선구·영통구 배달 가능 업체 각 1개소) ▲식사 지원(특화, 당뇨식 제공)(1개소) ▲일시보호(1개소) 등 총 4개소를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까치식당, 찬드림, 솔대노리협동조합, 수원VIP실버케어 등 4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당뇨특화식 식사배달 사업은 권선구보건소와 협업해 건강취약계층 중 고혈압, 당뇨환자 40여 명에게 주 5회 건강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보건소의 전문 건강관리 인력을 투입해 질병 조절 향상과 합병증 감소를 확인하는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 특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5년도부터 수원새빛돌봄서비스나) 서비스 기준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 구간의 유휴 건축물을 활용해 팔달문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전시관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를 조성했다. 21일 개관한 전시실은 팔달문 성곽 잇기 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가 매입한 유휴건축물(팔달로2가 47-12)을 활용해 만들었다. 팔달문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건물이다. ‘팔달문, 가까이 늘 우리 곁에’에는 팔달문 옛 사진, 팔달문시장의 변화를 기록한 사진, 팔달문 건축구조와 해체보수 과정을 볼 수 있는 3D 영상 등을 전시한다. 지난 1월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팔달문 성곽복원을 위해 수원시가 매입한 건물이 공실로 방치돼 있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면 한다”는 한 시민의 의견이 게시됐고, “방치 건물을 재정비해 수원화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댓글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팔달문의 역사와 가치,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달문은 정조대왕 시대 이후 2000년대까지 수원 경제의 중심지였다”며 “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대형 ‘수원이’와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공기 조형물)을 전시하는 ‘수원이 정원’ 전시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1종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수원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원이가 논을 찾아다니다가 수목원의 논정원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정원에 반해 시민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이다. 수목원 야외 잔디마당에서 높이 5m 수원이 애드벌룬 1개 높이 2.5m, 3m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 2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주제 정원(수연지, 암석원, 맞이마당 등) 곳곳에 설치된 수원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 수원이 엽서에 색칠하는 체험 공간과 암석원 내 전시 큐브에 30여 종의 수원이 굿즈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를 보급하는 일상 속 아름다운 정원 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새빛 부활절 음악대축제’가 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대축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출연했고,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굿윌합창단, 장로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곡을 합창했다. 수원시는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치유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5∼6월, 9∼10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태평성대’란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말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원화성 도시와 성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은 태평성대를 꿈꾸었던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 1주년을 기념해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과 함께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은 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다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린다. 회갑연 준비 공간 ‘별주’에서 진행된다. 별주는 국왕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