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기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조치 내년 말까지 추가 연장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은 3월26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등이 공동 개최한 「학교폭력 개선방향 콜로키움」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이후 1년을 돌아보며 개선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이날 좌장을 맡은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으로서 학교폭력에 대해 항상 고민했고, 교육적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학교폭력 발생이전에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그 동안의 1차원적인 대책이 아닌 향후 관계 회복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패널 토론에서 김직란 의원은 “도의원이자 그동안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느꼈던 법 개정 이후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학교폭력 사안 심의기구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학교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회가 26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남부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급증하는 시흥시의 치안수요를 감안해 시흥남부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본 안건을 제안설명한 이금재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2019년도 시흥시 총 범죄 건수는 17,456건으로 경기도에서 9번째로 높은 범죄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나 시흥경찰서의 경찰관 1인당 치안인구 수(2020년 8월 기준)는 642명으로 전국 평균 415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안은 국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복지이며,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와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시흥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흥남부경찰서를 신설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6일 오전 경상원 5층 대교육장에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보조금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관리 시스템(RCMS, 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은 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자금관리시스템으로서, 경상원은 이번 RCMS를 도입을 통해 보조금 오집행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보조금의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시기와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 등 업무의 효율화를 꾀할 예정이다. 경상원은 경기도형 우수시장 육성지원, 노후상가 거리 활성화 사업 등 총 8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집행증빙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RCMS 구축 및 전수 운영 경험이 있고 최상위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갖춘 NH농협은행을 전담은행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위협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 “이번 RCMS 도입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가 3월 26일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사서와 시민이 함께 나누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다. 2020년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1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북새통’ 시즌2의 주제는 ‘현실이 된 미래, 과학으로 세상 읽기’이다. 과학 분야 도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은 과학의 다양한 모습과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기대하는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북새통’에는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올해 새로 선정된 여섯 명의 시민 패널이 출연한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갈 메인 MC로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선정돼 방송을 진행한다. 3월 26일이 첫 방송일이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업로드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으로 구독해 청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수노을태권도장이 25일 화성시 새솔동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식재료는 라면 1천 개와 쌀 8kg씩 5포대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장을 다니는 아이들과 관장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오석만 새솔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코로나를 물리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솔동은 해당 식재료를 오는 4월 초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8동이 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26일 동탄2 차고지 인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동탄8동 공직자를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원, 박종식 주민자치회장, 박제원 통장단협의회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지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시작해 동탄2차고지 1.2km 구간에 쌓인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조한용 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차후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인근 장지저수지와 함께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핵심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오는 2024년 양감면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천450억 원이 투입되는 설비용량 80MW급의 연료전지발전사업으로, 약 18만 5천 가구에 전력공급과 화력발전 대비 연 45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규모이다. 화성시는 2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삼천리와 수소연료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주)의 자체사업과 시민펀드가 포함된 공동개발사업(SPC) 이 단계별로 추진되며, 수소발전으로 얻은 수익을 시민과 지역이 함께 나누는 지역협력형 모델이다. 특히 시가 행정과 사업 부지를 지원하면 한국서부발전(주)가 발전소를 건립하고 삼천리가 연료를 공급하는 구도로써 본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사업 협력모델 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춘 수소경제 선도 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20년간 7백억 원의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700개 이상,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서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오전 전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둔 하남선을 시승, “하남선 전 구간 개통으로 하남시가 교통의 핵심 요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본격적인 개통 전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추민규·김진일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 시승은 하남검단산역에서 열차에 탑승해 하남시청역을 지나 하남풍산역에서 하차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지사는 역내 편의시설, 승차감 등을 면밀히 살폈다. ‘하남선’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서울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 창우동 하남검단산역까지 총 7.7㎞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7일 아침 첫차를 기점으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40㎞이다. 운행시간은 하남검단산역 평일 출발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부터 도착 기준 다음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 1941년 가평군 청평면에 자리 잡은 중앙내수면연구소가 79년간 그 역할을 수행했으나 해양수산부 이전계획에 따라 2021년 6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앙내수면 연구소 이전부지에 해양문화교육법 시행에 맞춰 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의식 고취를 위한 해양수산교육시설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양수산부는 부지면적 64,381㎡(건축면적 14,000㎡)에 사업비 800억 원을 들여 청소년 대상 해양수산체험 교육, 해양안전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연구소 이전 후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해양교육센터 설립방안 타당성 연구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 김 의원은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자 경기도 농정해양국에 도 차원에서 대책 마련을 강구토록 촉구했다. 경기도는 후속 조치로 가평군과 협의한 끝에 가평군이 단기과제 수행 검토를 요청하면 도는 이를 반영하여 경기연구원을 통해 해양교육센터 설립방안 타당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경기연구원은 단기과제를 받아들여 지난 3월 22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26일 수석 대표단 및 대변인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 홍보관을 방문하여 기본주택 사업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든 사건은 위기와 기회라고 하는 양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LH 사건은 부동산을 둘러싼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고스란히 드러낸 동시에 부동산 정책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주택 정책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투기를 잠재울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날 더불어 민주당 수석 대표단 및 대변인단은 GH 광교사업단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중점 정책 중의 하나인 기본주택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수석대표단 및 대변인단은 기본주택 홍보관 라운딩, 기본주택 추진계획 보고, 질의 응답 등을 통해 기본주택과 관련된 추진상황 및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본주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3기 신도시를 GH 및 해당 지역 자치단체의 도시공사가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