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디지털성범죄, 이제 그만" 경기도, 피해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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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동행정행정복지센터(동장 강래출)는 지난 11일 대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서진)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사랑의 반찬 나눔, 겨울 나기를 위한 이불 기부등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서진 회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저소득층 분들이 더욱 힘들 것으로 걱정되는 중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10일 신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재숙)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겨울난방조끼 75개(41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후원품은 신장동새마을부녀회에서 그동안 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축제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해 발생된 수익금과 회원들의 후원 등을 통해 신장동 새마을 1%후원 나눔사업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재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면서, “신장동에서 진행하는 행복펀딩 릴레이에 더욱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저소득가정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신장동새마을부녀회 이재숙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식품, 마스크,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후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관내 미혼남녀 37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랑(愛) 롤러코스터’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있으나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제목 맞추기, 사랑의 짝대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면행사 못지않은 호응과 유쾌함을 이끌어냈다. 이날 최종적으로 8커플이 매칭됐으며, 시는 매칭이 된 커플에 영화 관람권을 지급하고 모임방을 개설해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성과 만날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 이번 행사도 취소될 줄 알았는데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놀이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행사로 진행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제348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종료 직후 의회 청사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어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은 소녀상에 털모자를 씌우고 목도리를 두르는 등 보온장구 착용식을 갖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 의지를 다졌다. 장현국 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들어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지 어느덧 2년을 맞았다”며 “경기도의회는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민주, 파주2) 의원이 14일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실시하는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광역의회 부문 정책 및 사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의제를 중심으로 입법과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공공기관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하는 시민의 상이다. 정책대상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공공기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조례 제정 및 제도·정책·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분석했다. 이어 90명으로 구성된 시민정책평가위원의 온라인 1차 심사로 39개의 정책을 선발하고, 심사위원의 엄정한 2차 심사를 통해 손희정 도의원 등 24개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손희정 의원이 추진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안전시트 지원 사업’은 교통 위험에 처한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확보하고자 전국 최초로 경기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안전시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 의원은 44억여원(도비 13억원, 시군비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시트 설치 사업을 시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은 14일 열린 제348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면으로 대체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의 저조한 참여실적을 지적하고,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사업지구의 참여 확대를 주장했다. 최승원 의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노력으로 3기 신도시 중 지방참여 비율이 하남 교산 35%, 과천지구 45%로 확정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파급효과가 큰 330만㎡ 이상의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중 GH공사 참여는 하남 교산 단 1곳에 30% 참여 중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3기 신도시 전체에서 GH공사 참여지분은 8%에 불과하여 정부가 약속한 3기 신도시 지방참여계획이 무색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경기도 핵심정책인 기본주택과 개발이익 도민환원 등 주거정책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 택지개발사업은 LH공사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개발이익이 타 지역으로 유출, LH공사의 적자를 메꾸는데 사용되어 왔다”고 밝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더민주, 파주2) 의원은 14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재정 확보를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경기도의 관행적 지방세 세입 과소추계 개선과 예산안의 제출기한 조정을 촉구했다. 손희정 의원은 “2021년 중앙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3,834억원 증액된 데에 비하여 경기도 예산은 전년대비 6%감액 편성하였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체육관광업계 생태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손 의원은 “2014년 이후 최종예산 대비 매년 평균 8천억원 정도 초과징수가 발생하고 있고, 본예산 대비 초과징수액은 연평균 1조 5천억원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매년 지방세의 보수적인 세수추계를 관행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지방재정수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자체재원의 크기에 따라 해당 지방의 투자사업 및 공공서비스사업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자체재원 확보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세 과소 추계로 인해 과도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4일 제348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임 의원은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마련함으로써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 성실납세자의 선정대상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최근 7년 이상 계속하여 연 4건 이상 납부기간 내에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며, △ 선정된 성실납세자 중에서 지방세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를 선정하며, △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에게 도 금고의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감면, 자문서비스 등의 혜택과 각종 행사 참여, 3년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 의원은 “성실‧유공 납세자의 선정요건에 대한 객관성‧공정성을 높임으로써 성실‧유공 납세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음으로써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조례안」이 12월 14일 제348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정 의원은 “최근 학생에 대한 성적인 희롱과 괴롭힘, 폭력의 형태는 언어적인 것부터 장난이나 놀이형태의 성희롱, 범죄 수준의 신체적인 가해 행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양적·질적으로 점점 더 악화되고 있어 미성년 학생의 온전한 성적 발전 등이 심각하게 저해받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어 성폭력으로부터 피해학생의 보호 및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되어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제정취지를 밝혔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계획 수립·시행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피해학생 부모 등 보호자 및 교직원 교육, 피해학생 상담사업 △성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담은 자료 보급 △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자문위원회 설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비밀 준수의 의무 등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피해학생의 전학처리, 피해학생의 상담 및 치유, 성폭력 피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올해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지속적인 방역과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실질적인 피해가 큰 실직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올해 2만 5천여 개(2020. 10. 기준)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경제적 버팀목이 되어왔다. 시흥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민생 회복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저 생계 보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는 시흥시 일자리 정책을 살펴본다. 시흥의 대표적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는 일자리드림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사업이 있다. 먼저, 일자리드림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관내 실직자를 위해 시가 선제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시흥알바형, 18개 동 인력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지킴이, 환경 정비를 위한 녹색 지킴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형 일자리, 재난기본소득 신청 지원을 위한 일자리 등 전 계층의 일자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