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신종 사이버 사기 '메신저피싱'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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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이 개최한 2023년 (재)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재단 사용법 ver.1] 가 오늘 17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시민과 지역예술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3년 재단의 주요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재단 청년 홍보단 [아리] 2기 참여자 오채운, 이민서님의 재단사업 소개, 그리고 부서 팀장들의 사업 참여방법과 공모지원방법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날 재단의 정책방향을 발표하며“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문화적 노력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로 광명문화재단은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의 이슈를 시민과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적으로 해결] ▲ 일상이 문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문화예술] ▲광명스타일 [광명 고유의 지역문화브랜드 개발] ▲탄소중립실천 [탄소중립 문화행동 실천] ▲문화자치 [시민이 주체가 되는 광명 문화도시 실현] 등 2023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예년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에서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청년공간인 ‘범계역 청년출구’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경제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운영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범계역 청년출구가 청년들의 문화공간으로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더 크게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6월 ‘범계큐브’ 라는 명칭으로 개소하여 2020년 공모를 통해 명칭을 변경한 ‘범계역 청년출구’는 범계역 광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안양대학교에서 2023. 1. 1부터 2025. 12. 31까지 3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65㎡의 공간을 활용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스터디 등을 위한 공간 대관, 청년소통 커뮤니티 지원, 청년 성장 세미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6일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과 도시개발 인·허가 감사 등에 대해 교육감과 도지사의 답변을 받았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에게 “기흥역세권을 방문해 주민들과 학교설립을 논했는데 취임 후 행정절차가 전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으며 중학교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민원이 많았지만 인근 학교 배치가 가능해 학교설립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현재 민원 해소를 위해 용인시와 학교 부지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고, 다양한 학교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조금만 시간을 주면 오래 걸리지 않아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전 의원은 “이런 민원이 생긴 본질적인 원인은 학교설립 계획이 빠진 도시개발 사업 때문”이라며, “같은 구역을 나누어 개발하면서 기흥역세권 1지구에 초등하고 신설이 빠졌고, 총 사업비 2095억원 중 공공기여금 682억 대부분도 단지 안에 필요한 도로나 환승센터를 조성하는 것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3월 16일 안성시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해 선진 재활용 폐기물 광학선별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안돈의 위원장과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흥도시공사 임직원 등이 함께 했으며 현장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앞서 3월 9일 시흥시환경미화타운 현장 방문에 이어 실시된 이날 벤치마킹은 우리 시의 경우 컨베이어벨트 수선별 근로자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수선별 단계를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선진 광학선별기 도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수적 확장보다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선별기를 어느 위치에 설치해야할지 등에 대해 깊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시흥시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 역할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17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해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지난 11월 14일에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과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앞서 서울대학교는 학내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김재영 연구부총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신영기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 유치 위원회를 구성하고, 제약 바이오기업 및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지난 2월 23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도시농업의 날 신설과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더불어민주당, 성남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내 도시농업 참여자가 2011년 37만 8,000명 대비 2021년 174만 1,000명으로 4.6배 증가하면서 도시농업이 활성화됐고, 경기도의 경우 전국 도시농업 참여자의 30%인 51만 4,000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음에도 도시농업을 생소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자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날’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한 현행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경기도 도시농업협의회가 안건 발생 시에만 운영됨에 따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행정안전부의 위원회 정비 권고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 367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특색 있는 전통주의 수요와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지역 전통주 산업발전 기본계획에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판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지역 전통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통주 유통센터 또는 전문판매점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상오 의원은 “그동안 판로개척이나 전통주 오프라인 매장의 시설·설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여 지역 전통주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부족했다”고 설명하며, “국내외적으로 전통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지역 전통주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사이버식물병원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 내 28만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51만 4,000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방제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비대면 진단 서비스를 선호하는 오늘날, 사이버식물병원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은 1일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여 2009년부터 올해 2월까지 8,199건의 식물에 대한 진단을 통해 식물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조례안에는 ▲사이버식물병원의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사이버식물병원의 운영 주체 및 시간 등, ▲사이버식물병원 진단 의뢰 및 답변, ▲사이버식물병원 관련 지원사업, ▲민간전문가 위촉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오수 의원은 “사이버식물병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오늘날 또 하나의 가족이라 여길 만큼 반려동물에 애정을 가지는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야생동물과 달리 보호할 필요성이 생기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완화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오늘날 1인가구의 증가, 핵가족화 등 가족의 형태가 간소화되면서 반려의 목적을 가지고 개, 고양이, 토끼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유기동물의 증가는 물론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및 악취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이슈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 존중 및 복지 증진과 나아가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경기도 내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지역먹거리계획의 수립·시행, 경기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등을 포함한 '경기도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국민의힘, 화성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먹거리 체계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전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고, 나아가 먹거리 기본권 및 먹거리 취약계층에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보장 지원 제도, 제철 농산물 취약계층 지원, 먹거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먹거리 광장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식품안전, 복지 및 영양관리 등 먹거리에 관한 종합적이고 전반적인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먹거리 양극화, 식품안전 사고, 지역경제 침체 등이 문제가 됐고 이에 따라 현행 조례의 상위법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의 수립·시행을 신설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했다. 현행 조례는 상위법 시행 이전에 제정되어 먹거리전략이라는 명칭으로 먹거리 기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