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가 뭐죠?" 영상으로 쉽게 알려드립니다. ⓒ뉴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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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전로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왕본동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여해 국화 187송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정돈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가을꽃 식재를 통해 우리 동네가 한층 쾌적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 XZ 청년단이 지난 10월 15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275만 원(보행 보조기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시흥 XZ 청년단은 시흥시 내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사업가들이 모인 단체로, 각 세대의 사업 방식을 공유하고 시흥시의 미래를 선도하며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과 병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시흥 XZ 회장은 “우리 청년 세대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신현동의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준 시흥 XZ 청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결과물로 군자동 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 공백, 고령층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마을 현안을 중심으로 마을 실정에 맞는 의제를 직접 발굴한 후 실행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과정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내 투표 게시판을 설치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2025년 군자동 주민총회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8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 ‘낡은 지팡이 교체사업’(89표·23.1%) ▲2위 ‘희망나눔 행복배달’(73표·18.9%) ▲3위 ‘영양듬뿍 식(食)드림’(71표·18.4%) ▲4위 ‘침구류 교체사업’(69표·17.9%) 순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설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구성됐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이 올해도 이어졌다.시흥시약사회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5일 보행 보조기(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에 후원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보행 보조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약사회는 물품 후원을 넘어, 방문약료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보행 보조기 후원 역시 이러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후원된 보행 보조기 20대는 시흥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직접 대상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필요와 상황에 맞춰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홍성원 시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14일에는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글로리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귀 지원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퇴원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으며, 퇴원 후 재발 우려, 가족 부재 등 현실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센터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 위기 상담 서비스, 병원 치료 연계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환자는 “퇴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병원 밖에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안심된다”라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글로리병원 사회사업실 간 퇴원 예정자의 연계와 의뢰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재입원 예방, 치료 연속성 확보, 위기 상황 개입 강화, 지역 내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합의했다. 이어 10월 15일에는 한국 오픈다이얼로그 학회 공동대표 김성수 원장(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추진 중인 ‘정왕권 평생학습 특화사업’이 구도심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이끌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왕권은 산업과 주거가 밀집해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왕권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통해 산업과 생활, 기술과 문화를 결합한 지역 맞춤형 학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한국공학대학교까지 확대되며 총 36개 과정, 1,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구도심 지역의 학습 기반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한국공학대학교의 전문 인프라와 강사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소셜미디어 영상제작 ▲바이오테크로 열어가는 100세 시대 ▲뇌과학 인문특강 등 첨단기술과 인문 소양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협력 체계를 보여주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정왕권 특화사업은 지역 산업 구조와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정왕권형 학습 생태계 구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인적 자원을 연계해 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은 지난 10월 15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청년 창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청년협업마을은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업 공간으로, 독립형 및 준독립형(코워킹) 사무실, 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청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은 이달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창업플래너(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를 활용해 하반기 청년 창업가 교육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향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창업기업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협력 ▲산업 변화 대응 맞춤형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창업플래너’를 통한 창업ㆍ콘텐츠 교육 지원 ▲공동 네트워킹 행사 개최 ▲도내 관계기관 간 연계 협력 등이다. 조혜옥 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본부 직속 연구기관인 통일평화연구원과 함께 '제5회 시흥리더스아카데미'를 10월 16일에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트럼프 2.0과 세계질서의 대격변'을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세계 질서의 흐름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된다. 총 7개의 강좌 중 5개 강좌(70%) 이상을 수강하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의의 깊이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요 강사는 박현도(서강대 교수), 전재성(서울대 교수), 손진석(조선일보 기자), 김현철(서울대 교수), 이문영(서울대 교수), 최필수(세종대 교수), 김종대(전 국회의원) 등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세계정세 및 국제 질서의 변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세계 평화와 공존 가치에 대한 성찰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 리더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사진관’을 새롭게 조성해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셀프사진관은 기존 영상미디어실을 재구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셀프 촬영 문화’를 적극 반영한 이번 공간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사진을 찍고 기록할 수 있는 창의적 미디어 활동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촬영 장비와 배경은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로써 기존에 자율적 이용에 한계가 있었던 영상미디어실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소속 청소년은 “리모컨 조작이 간단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증명사진이나 프로필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어서 실용적으로도 유용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셀프사진관은 현재 방문 청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관내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과 조명 효율 개선을 통해 연간 6천여만 원의 전력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ㆍ가압장 전력값이 지출 규모가 크다는 것에서 착안해 최근 2년간 각 시설의 전력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전력 사용 규모가 높은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만으로도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계약전력을 조정해 전력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 배수지와 가압장에 설치된 가로등과 노후 형광등을 할로겐에서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전종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비용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예산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