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지역화폐 소비분석 등 '맞춤행정' 고도화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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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자존심”이라며 경기도 공직자들의 청렴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경기도청사에서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2023년 제1차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자 나름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특별히 강조하는 지금 상황이 참 안타깝다”라며 “다산선생을 오랫동안 연구했던 박성모 원장께서는 다산선생의 철학을 딱 두 글자로 요약하셨다. 그게 공렴(公廉)이었는데 공정과 청렴이라고 한다. 짧은 말속에 함축된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모든 전관예우를 거절했다는 기사를 보고 잘 이해가 안 됐다. 그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니고 자기 양심과 소신에 따라서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경기도의 수많은 공무원도 대부분은 저와 같을 것”이라며 “만약 경기도에 (물의를 일으키는) 그런 일이 생긴다면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제 책임이다. 위원님들께서 지도편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0일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원미별마루’를 찾아 도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정책투어는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상곤 부위원장, 박명수·백현종·유영일·이영희·이택수·김용성·김태형·명재성·임창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 등 경기도 및 부천시 도시재생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신상현 원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위원회는 전혜선 부천시 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부천시 도시재생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천시 원미공동체 플랫폼인 ‘원미 별마루’와 원미지역의 문화아지트인 ‘원미꿈마루’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견학했다. 이선구 위원장 직무대행은 “원미지역은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주민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에 탁월한 성과를 낸 곳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의 모범 사업지로 꾸준하게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붕괴한 상황을 가정해 시민 1500여 명을 비롯해 공직자, 소방·경찰·군·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재난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21일 오후 3시경 수원종합운동장에 규모 4.7 지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황을 전파하면서 시작됐다. 관람객이 긴급대피하던 중 통로가 무너지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자위소방대는 119에 신고하고, 대피를 유도하며 자체 인명구조·응급처치를 했다. 곧 수원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해 인명구조 활동을 했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폴리스라인 설치 후 주변 도로를 통제했고, 긴급구조통제단은 현장지휘를 했다.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대응 단계는 격상됐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재난의료지원반(DMAT), 군, 병원, 한전, 전기안전공사 등 지원기관이 활동을 했고, 수원시 통합지원본부는 재난현장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신속하게 응급차량을 이동할 방법 ▲대피 장소와 대피한 시민 지원 ▲인명 구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1일 광명교육지원청 해오름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업무협약 및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광명시와 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장하여, “광명형 글로컬 창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기 위해 경계 없는 배움을 지원해 왔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는 자율·균형·미래를 목표로 6개 추진과제 ▲미래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자치 ▲평생교육기반 학습복지 통합지원 ▲진로성장 지원 ▲지역기반 교육활동 ▲향기나는 문화예술교육 3.0 ▲광명형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사업과 2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부싯돌 하나로는 불을 피울 수 없다.’며,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재건축·재개발이 많은 성장하는 도시이므로 학교 설립 요구가 많다. 이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잘 협력해서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자.”며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류관숙 교육장은“광명은 한발 앞선 교육협력으로 경계 없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이해 3월 21일(화)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을 화성시 동탄, 봉담읍, 팔탄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문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의 시 승격을 기념하는 ‘화성시민의 날(3월 21일)’을 맞이해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됐다. 먼저 동탄 타임테라스 광장에서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 공연을 선보였으며, 같은 시간 팔탄면 소재의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브루나뮤직’이 특유의 리듬감이 매력적인 보사노바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봉담읍 커피복합문화센터에서는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FROM310(프롬310)’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2023 찾아가는 공연장’은 지난 2월, 금년도 사업에 참여할 전문 공연단체를 공모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40개의 공연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화성시 시민의 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현장 ▲ 보존유적지 토지 매입 현장 ▲ 화성시립 요양원 건립사업 현장 ▲배수지 측조·증설사업 현장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가 심도 깊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20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뷰 영상, 시민헌장 낭독, 축하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합창단, 관내 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시상과 축사를 통해“”고 전하며 23번째 화성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민의 날’ 생일이벤트로 우리꽃식물원,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 공공캠핑장, 그린환경센터 등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와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료 40% 할인, ▲노노카페 전 음료 50% 할인, ▲로컬푸드매장 이용 시민 대상 10% 할인(농·축·수산물품), ▲화성시 작은영화관 이용 시민 대상 식음료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 대해 가격ㆍ품질ㆍ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시장ㆍ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로서, 서민경제생활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조례안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도로 시·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착한가격업소 제도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용욱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유도를 위해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지난해까지 시‧군예산으로만 운영됐다”면서, “2022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를 넘어서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비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지원 기준에 맞추어 도비를 편성하고 조례를 통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1일 경기도의회 1정담회실에서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외고 운영 방안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외고의 자율형사립고 전환 요청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외고에서는 육광희 교장, 서철규 행정실장, 이애자 IB운영부장이 참석하고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과 담당 장학사 등이 배석했다. 육광희 교장은 “현재 본교의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자율형사립고로의 전환이 있는데, 교육부에서 2025년 외국어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 운영 폐지를 발표한 상황이어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자사고 전환 허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 기한이 2년 정도 남은 시기이기에 교육청에서 긍정적으로 전환을 검토한다면 경기외고의 자사고 전환을 통해 학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최근 초·중등교육법의 개정으로 전국의 자율형사립고가 2025년 일반고등학교로 단계적 전환될 예정이기에, 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살포시 봄의 향기가 내려앉은 조남숲을 찾은 아이들의 걸음걸음마다 호기심이 가득하다. 지도사 선생님을 따라 곤충놀이, 모험놀이에 도전하며 조금씩 자연을 배우고 즐긴다. 시흥시는 사계절 풍성한 산림 체험이 가득한 조남숲 체험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숲의 진정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게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