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송탄관광특구 경관 훼손 및 안전사고 일으키는 '불법 에어라이트' 강제 철거

평택시 송탄출장소, 상가밀집지역 에어라이트 행정대집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평택시 북부지역에서 인구 유동이 가장 활발한 구역인 송탄관광특구의 경관 훼손 및 안전사고를 부르는 '불법 에어라이트'를 아직도 철거하지 않은 곳에 대해 집중 단속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송탄관광특구에는 야간에 인도와 도로에 나와 있는 불법 에어라이트가 많아 사고유발 위험이 있어 앞서 1, 2차에 걸쳐 자진철거 할 계도기간을 둔 바 있다. 그러나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은 광고물 53점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불법 에어라이트를 직접 수거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단속·수거 장면을 지켜본 시민은 "골목이 너무 복잡했는데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제 안전한 공간 확보가 이뤄져 보행하기 편하다"고 수거반을 격려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들의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자진철거 등에 불응하거나 고질적인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