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비전1동 건물주 임대료 감면 선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심리 또한 위축되어 곳곳의 상가와 점포 등이 휴업에 들어가는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위기 속에 평택시 비전1동 소사벌중심상가의 건물주가 세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 감면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면을 받은 세입자는 “코로나19로 손님이 많이 줄어 힘들었는데 선뜻 임대료를 감면해줘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위기를 이겨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주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임대료 감면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당분간 임대료 감면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