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평택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5명중 지난달 28일 5번 환자가 팽성에서 발생함에 따라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선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함께 손소독 유도 및 청사의 출입문 소독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팽성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가속됨에 따라 소득의 상실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가구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 배부도 병행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