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사랑페이' 3월 한 달 간 10% 특별 할인

최대호 시장,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려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3월 첫 선을 보이는 '안양사랑페이'가 10% 특별 할인 판매된다.

안양시는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카드형 안양사랑상품권인 ‘안양사랑페이’를 10% 할인된 가격에 3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카드형 상품권 발행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돌파구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카드배송을 신청하거나 지역에 소재한 농협에서 월 30만원까지 원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종이형 상품권인 ‘안양사랑상품권’ 역시 10% 낮은 가격에 월 2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따라서 개인별 구매한도는 총 50만원까지 증액된다.

안양사랑페이는 관내 신용카드 가맹점은 물론,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검색하면 되며 가맹점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식당과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5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 전공의를 전문의의 2분의 1로 산정키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병원이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의 배치 기준을 강화하고 보상 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2일 개최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학병원 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데, 정부는 지난 2월 29일 현재 1700명 규모의 국립대병원 전임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 이상 더 증원하겠다고 한 바 있다. 정부는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은 지난 2월 발표한 4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의료체계를 개선해 전공의는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에게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병원이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조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병원의 인력구조를 전문의 중심으로 바꾸어 수련생인 전공의를 제대로 수련하고 환자에게는 전문의 중심의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관 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