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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0년 청년기업·스타트업 집중 육성 시작

창업 5년 이하 스타트업 모집, 17개 선발 육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대상자인 ‘청년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지원금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오피스’멤버십이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은 약 12개월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안 청년오피스’에 9개 기업, ‘만안 청년오피스’에 8개 기업 총 17개 기업을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성장단계와 입주희망 의견을 고려해 입주공간이 배정된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가상오피스 →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 스케일업 지원으로 이어지는 안양시 청년창업 생태계의 두 번째 단계로 기업의 집중 성장과 육성의 단계이다.

3월 모집을 시작으로 12월 데모데이까지 청년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데모데이 결과와 성장 결과 등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우수기업은 사업화 지원금과 1년의 연장이 확정된다.

우수기업은 연장 졸업 후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후속지원 할 예정이다.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안양창업지원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등 입주 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해외판로개척, 대기업, 청년창업펀드 등과 연계해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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