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께 힘 모으면 코로나 이겨낼 수 있다.

안양시, 13일 코로나19 대응 위생단체장 간담회 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안양의 위생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13일 한 음식업소에서 열렸다.

안양시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사회, 제과업, 유흥음식업회 등 17개 위생관련 단체장과 공무원 등 30명이 얼굴을 마주했다.

중국 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이들이 외출을 자제, 외식업소 전반이 위축될 수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안양시 관계자는 외식업소, 목욕장,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런 때 일수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각 단체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는 감염병 예방과 함께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5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