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 지역사회와 함께해요

안양시, 저 출산 인식개선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시민참여 속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꾀한다.

관 위주로 시행되었던 저 출산 인식개선사업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저 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서 결혼장려 문화조성을 위한 청년 인식개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위한 다둥이 가족 행사 일·가정 양립 등의 분야가 핵심이다.

이밖에 저 출산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인구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식개선도 응모 가능하다.

관련 사업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시 해당부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시는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두 차례 심사와 충분한 검토를 통해 공모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현재의 심각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결혼·출산·양육 등에 고민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공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5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