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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체육 발전 '제2의 도약'을 위한 간담회 열려

경기도 성남시의회와 성남시체육회, '성남시 체육 제2의 도약을 위한 열린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와 성남시체육회는 성남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8일 '성남시 체육 제2의 도약을 위한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체육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1부와 2부, 토론 및 질의 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1기 체육회장 체제를 구축한 성남시체육회는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위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성남시 체육 발전의 재도약을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 성남시체육회는 오는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배너 및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유치 캠페인 전개 및 성공적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성남시민과 체육인이 함께하는 유치 결의대회 추진을 갖기로 합의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체육회는 100만 성남시민과 30만 체육인들의 총의를 집약하기 위한 독립된 체육회관 건립을 촉구했다. 또한 성남시 공공 체육시설물 운영에 관해서도 건의하며 성남시 우수선수의 훈련 장소 활용 및 체육시설물의 공익성과 전문성, 효율성을 적극 제안했다.

 

성남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남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수준의 다양한 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고하고 체육의 제2 도약과 시설전문성강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종합우승의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위원회 강상태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체육회 현안 중 체육회 법정법인화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커다란 이슈가 있다"며,  "체육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민선 체육회가 시작됐고 지역 체육회의 제2의 도약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오늘은 체육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드리고, 지적 사항이 나오면 보안해서 노력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중복단체 회장들과도 자리를 함께 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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