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은 6일 ‘건전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12월 성남산업진흥원이 입주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67㎡ 규모의 게임힐링센터(허브센터)를 설치한다.
게임힐링센터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 대상 게임 과몰입 예방 상담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게임 가족 캠프 ▲게임 진로 행사를 협력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 관련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게임문화재단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건전한 게임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