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 집합예배 실시 교회 현장 지도감독 나선다

22일 시 공무원 137명 투입 현장 방문, 집합예배 자제 권고 및 7대 예방수칙 준수 요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집합 예배를 실시하는 교회 395개소에 대해 이번 주말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지도감독에 나설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무원 137명을 투입, 22일에 집합 예배를 실시하겠다는 중·소형교회 현장에 직접 찾아간다.

집합예배 자제 및 온라인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7대 제한명령 예방수칙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대 제한명령 예방수칙 준수사항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예배시 신도간 2미터 이격거리유지, 내외부 소독실시, 집합예배 시 식사제공 금지, 집합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이다.

한편 지난 16일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집합예배 자제 및 온라인예배로의 전환에 대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고 이에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소속 전 교회는 3주간 비대면 예배와 교회 시설 자체 방역 실시 등 시 협조 방침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종교집회를 통한 지역사회 내 집단 감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배를 하는 교회들을 지도점검토록 하고 집합예배 자제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