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QR코드 탐사놀이’ 등 비대면 환경교육

수원시민 누구나 ‘QR코드 탐사놀이’ · ‘맹꽁이 톡톡 QR 퀴즈놀이’ 등 참여 가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수원시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비대면 환경교육 ‘QR코드 생태 탐사 놀이’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체험교육이 어려워진 시민을 위해 수원시는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2개를 개발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QR코드 탐사 놀이'는 지난 2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맹꽁이 톡톡 QR 퀴즈 놀이'는 21일부터 지속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교육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까지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 생태 탐사 놀이'는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있는 QR코드 나무표지판을 찾아보고, QR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학습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광교호수공원에 위치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1층에서 활동지를 수령하여 미션 장소로 출발하면 된다. 

 

미션 장소로 지정된 4개 지점(풀빛누리 숲뜰·풀빛누리 둥지박물관 등)에서 QR코드를 스캔한 후 휴대폰 상단에 뜨는 인터넷 링크를 클릭하여 연결된 페이지에서 간단한 교육 영상 시청 후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은 가령 '맹꽁이 습지에서 기념사진 촬영하기' 등 각자의 미션을 수행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면 된다.

 

또 미션 수행 후 기념사진을 찍어 ‘풀빛누리와 함께하는 사람들 모임’ 밴드에 올리면 나무 액자 기념품을 증정한다.

 

"맹꽁이 톡톡 QR 퀴즈 놀이'는 QR코드를 활용해 맹꽁이에 관해 공부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맹꽁이 서식지 앞에 있는 ▼물방울 모양의 나무판 찾기 ▼물방울 나무판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맹꽁이 관련 퀴즈 풀기 ▼서식지 앞에 놓인 메모지에 자유롭게 글 남기기 ▼‘맹꽁이에게 톡톡! 한마디’ 게시판에 메모지 부착하기 등의 활동이다.

 

자세한 문의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211-9766)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